지난주 화요일 9.24(화) 23평 아파트 패찰 경험담을 올렸는데 호응이 좋아서 오늘 금일 생애 두번째 입찰경험담을 올립니다. 첫 패찰 후 다른 물건을 검색하고 6일만에 두번째 입찰법정으로 행했습니다. 금일(9.30,월) 오전 10시까지 광주지방법원에서 경매건 이것도 23평 아파트 사건번호 2024타경 67253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있는 23평 아파트이다. 지난 금요일 실제 찾아가 봤는데 90년대 지어진 구축아파트 치고는 겉 도색이랑 다시하고 해서 굉장히 깔끔하고 좋아보였다. 한번 유찰돼서 30% 하락된 아래 금액으로 2차 경매가 붙여졌다. 감정가 145,000,000원 최저가 101,500,000원 위치가 화정동 번화가에 입지해서 아파트가 거래가 잘되고 주변에 초등학교 및 상권이 크게 형성되어 있어서 알고지내는 공인중개사 분이 거기는 올리면 바로 나가니까 낙찰만 받아오라고 조언해주었다. 신이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봐도 1억4천 5백 ~ 1억6천,,, 네이버 부동산 매물도 1.6천대가 최저가 아파트 주변 부동산 유리창에 붙어있는 매물들을 봐도 1억6천~ 1억 8천 대.. 임대시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0만원정도.. 입찰가 산정은 조금 경험이 붙어서 과거 몇달간거 분석했더니 공식이 나왔다. 감정가와 시세 중 낮은 금액에 87%를 쓰면 90%이상 낙찰된다. 그래서 이번 입찰가는 1억2616만원(감정가 * 87% + 1만원 <- 요 1만원은 이 공식을 아는분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더한거임 ㅎ) -- 중략--- 대어를 발견해서 첫 패찰후 실망을 지우고 금일 두번째 입찰하러 법원으로 아침 9시경 출발했다. 법원 앞에 있는 농협은행에서 보증금 10,150,000원을 수표 한장으로 인출하고 경매법정으로 갔다.. 이게 9시 30분.. 그리고 금일 입찰건 공고를 한번 더 확인해 보려고 입찰법정 앞 입구 유리문에 붙어있는 금일 경매건을 꼼꼼히 살펴 보았는데.... 내가 입찰 넣으려는 입찰건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다. 뭐지??? 왜 없는거지.. 답답하고 뭐야 조금 덜 유명한 탱*옥션에서 검색해서 그런가? 여기는 물건은 잘 못 올리는 건가? 아놔... 순간 답답해짐을 뒤로 하고 경매학원 원장님께 전화를 걸었다. 원장님께서 혹시 "취하" 되었을지 모르니 법원 사무실 공무원 한테 물어보라고 해서 바로 사무실 들어가서 여직원 선생님께 물어봤더니 컴퓨터로 입찰 사건번호 입력해보더니 이 사건은 지난주 9.27(금) 취하되었다고 했다.. 이런 아껴쓰는 연차까지 쓰고 왔는데 사건이 취소되었다니.... ㅠㅠ(연차는 9.27(금) 오전에 올림) 경매 초보는 작은 실수로 이런것도 확인못하고 연차쓰고 법원왔네요..... ㅠㅠ 앞으로 이런 실수들 하지 마시고 반드시 입찰 전날 및 입찰 당일 오전까지 대법원 경매정보 사이트 들어가서 경매사건이 취소되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연차날리고 헛걸음 했슴다.. 초보가 하기에는 아파트가 입지분석, 시세분석, 여러모로 제일 쉬워서 아파트 몇번 해보고 토지나 상가 투자 갈려고 했습니다만,, 아파트 이거 낙찰받기가 쉽지가 않네요... 요 아파트는 임대로 몇년 놓았다가 나중에 직접 들어가서 살아도 좋을만큼 입지 및 건물 상태, 모두 좋았다 .. 가성비 좋았다.. 그러나 취하라니.... 취하는 어떨때 하는건가요? 혹시 아시는분 답변 좀 주세요!! 이 사건의 경우 채무자가 채권자의 빚을 모두 갚기에는 집값에 4배정도의 채권이 붙어있어서 채무를 모두 갚지는 못했을거 같은데요...... 혹시몰라 네이버 지식인 검색해보니 낙찰자가 대금을 납부 전까지 채무자가 채권자의 빚을 모두 갚으면 경매사건은 취하된다고 나오더라구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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