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mkas1/1619633 https://cafe.naver.com/mkas1/1619633 안녕하세요. 남편 퇴사시켜주고 싶은 투자자 아이스바닐라입니다! 지난 글에서 서울 아파트 1억 이상 싸게 낙찰 받기까지의 여정을 썼는데요. 오늘은 그럼 대체, 어떤걸 낙찰 받았는지. 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여름, 이미 서울에 있던 집은 팔았고, 까딱하단 무주택으로 벼락거지가 될수도 있겠다 싶었고, 남편한텐 큰소리 쳐놨었고, 이미 15번의 패찰이 주르륵 이어지고 있었더랬죠. 경기, 서울권으로 입찰은 하고 있었지만 그당시 분위기가 서울 실거래가 무섭도록 찍히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날은 기대하기 어려운 서울 아파트 입찰건이었죠. 그런데 하필 그날은 물파스에서 단체임장을 하는 날이었죠. 그런데 하필 그날은 파이팅팔콘쌤까지 동행임장을 하는 날이었죠. 그런데 하필 그날은 단체임장 인원이 모두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모인다고 하는 날이었죠. 늘 그렇듯. 패찰하면 빨리 보증금 은행에 입금하고 법원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죠. 사건번호를 보니 앞쪽이라 금방 끝날꺼라 기대하고 있었죠. 그런데 하필 이 법원은 사건번호 순서가 아니라 입찰자 많은 순서로 개찰을 하기 시작하는 듯했고 그런데 하필 그날 현금다발을 가지고 온 낙찰자가 있었고 (일일이 하나씩 다 세더라구요 ㅜ.ㅜ) 통상 12시, 아무리 늦어도 1시전엔 무조건 끝나던 개찰이 하필이면 그날은 2시가 넘어도 끝나지않았습니다. 하아..... 애가 탄다. 빨리 보증금 받고 임장가고 싶은데... 점점 법원에 그 많던 사람들이 없어지기 시작한다. 어랏? 물건 몇개 안남았는데 사람이 진짜 너무 적다. 그렇담. 내 물건에 입찰자는 몇명???? 낙찰은 역시 덜커덕 되야 제맛이죠...?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 낙찰이 되었습니다. 제가 낙찰받은 아파트는 800세대 아파트이지만 주변이 모두 아파트라 세대수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 단지에서 젤 큰 평형이었지만 해당평수가 100세대 가까이 되었기에 대형평수라도 가격만 맞음 거래가 될수있겠다 생각했죠. 그당시 실거래가 입니다. 저층 기준 8.6억에 실거래가 되었고(인테리어 그닥) 한참 상승기에 고층이 9.5억에 고점으로 찍혀있었습니다. 실거래가가 많이 없지만 세대수도 적고 대형평수는 실거주 수요가 많아 별 문제가 되보이진 않았죠. (오히려 이게 투자포인트가 될 수 있고 정히 자신 없으면 낮게 쓰면 되쥬~) 매물은 9.5억(고층) 9.9억(몇년전인테리어, 고층) 이렇게 나와있었죠. 최저가 6.4억 실거래 8.6억(인테리어그닥) 매물 9.5억 여러분이라면 얼마를 쓰시겠습니까?? ... ... ... ... 사실.. 막상 이 데이터만 가지고 입찰하기엔 부족함이 있죠? ㅎㅎ 실거래가가 많지 않아 애매하지만 그게 투자 포인트가 되는 물건. 부동산 임장을 보통 아파트는 한두군데 최대 3개까지 하는데요. 애매한 물건은 확신이 들때까지 해야 하니,, (팔콘쌤 왈;;) 7곳 정도 임장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또한 주변 40평대 이상 대형 평수들 가격도 꼼꼼히 체크를 다 했었죠. 결론은.. 호가 9.5억은 너무 비싸지만 그래도 실거래가 8.6억보다 조금 낮은 가격으로 실거래는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낙찰가격은요..???? 7.28억에 낙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명도 완료 후 풀 인테리어 중에 있습니다. 차후 명도썰과 인테리어 경험담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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