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크에서 꼭 성공한 사람이 될 풀세팅입니다^^ 최근 보유하던 물건을 하나씩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매도하게 된 물건은 제가 실거주하고 있던 아파트입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아닌 실수요자 입장에서 어떤 기준으로 이 아파트를 골랐는지 그리고 매도는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결혼하고나서 10년동안 전월세를 7~8번이나 옮겨다니던 제가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마음을 먹은 계기는 첫째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이었습니다. 아이의 학교를 생각하니 이사를 다니더라도 이제는 학교 주변에서 벗어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집을 사야겠다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11년차 아파트가 되었지만 제가 매수했을 당시에는 4년차 34평 아파트였습니다. 어떤가요? 실수요자의 입장에서 매수했던 기준이지만 투자할 때에도 위 기준에 맞는 매물은 매도가 잘 될 것 같지 않나요? 파란 네모가 이 지역 상권의 위치이고 노란 동그라미는 초등학교 위치, 별표가 제가 매수한 아파트 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때 당시 보유한 자금에 대출을 조금만 받아도 살 수 있는 가격이라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이 아파트는 A, B, C 세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는데요 800세대가 넘는 아파트라서 처음 이 아파트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을때는 물건을 골라서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둘 내가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걸 찾다보니 결국 내가 원하는 매물은 '808세대 중에서 단 18세대' 밖에 안된다는 걸 알게 되었죠! 부동산에 제가 원하는 매물의 구체적인 조건(104동과 108동 3호라인 10층에서 18층 사이 매물)을 얘기하고 물건이 나오면 사겠다고 연락달라고 남겨두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만에 원하던 조건에 딱 맞는 매물이 나왔고 인테리어가 전혀 안되어있던 기본집을 최고가에 사게 됩니다. 그때 당시에는 이미 분양가에서 1억이나 오른상태라서 주변에서 모두 비싸다 더 오르지 않을 거라는 말을 했었어요 그래도 매수를 하게된 건 혹시 가격이 오르지않더라도 실거주하면서 누릴 편리함, 안정감이 줄 가치가 크니 괜찮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첫째가 지금은 벌써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 아파트를 떠나보내기로 합니다. 올해에만 여러 매물을 매도했는데요. 이 아파트를 내놓을 때 가장 마음이 편했던 거 같아요. 선호하는 타입, 로얄동, 로얄층, 선호라인, 실거주 가능 매물을 찾는 수요는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6개월만에 마음에 쏙드는 조건의 매물을 찾은 것처럼 모든 조건에서 가장 예뻐보이는 이 물건을 매수자가 알아볼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그렇게 부동산에 내놓은지 2주만에, 집을 단 3번 보여주고 가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3번째 집을 보러온 사람들이 집을 나서며 하는 얘기를 슬쩍 들어보니 '지금까지 봤던 집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어! 타입도 동도 층도 라인도 뷰도 내부도 모두다!' 라고 하더라고요. 매수를 하면서 깐깐한 조건에 맞는 매물을 골랐더니 매도를 할때도 여유있게 내가 원하는 시기에 내가 원하는 가격에 팔 수 있었습니다. '최고가에 샀던 아파트 최고가에 매도했습니다 ㅎㅎㅎ' 이 아파트 계약서를 내일 쓸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매수했던 아파트이자 오랫동안 실거주했던 아파트라서 시원섭섭하고 기분이 이상합니다 ㅎㅎ 이제 매도하고나면 명의와 돌아온 자금으로 다시 매수할 물건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좋은 물건 매수기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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