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예전에 다른 닉네임으로(이유없이 닉네임을 잘 바꿉니다) 프로수강러로 활동했던... 회원입니다. 저는 사회생활 처음 시작할 때 행크에 와서 프로수강러 생활을 했습니다. 나름의 변명을 하자면, 15억 초과대출 금지라는 규제에, 시드머니는 0인 상황에서 주택 취득 시 퇴거하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했기 때문에... 흐흐흐.. 암튼 그 당시 프로수강러 생활 끝에 무려 2년만에 N억의 시드를 모은 상태에서, 시드 모은 게 들켜서 재계약에 실패하고, 3개월만에 명도해 줘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불장이라 정말 지방까지 활활 불타는 상태였는데.. 베냐쌤의 1:1 코칭에도 불구하고 날아가버린 집값으로 거래에 실패한 차에... 재아 쌤의 재재수업을 듣고, 꽂혀서(첫 집을 재건축으로 사는 리스키한 행동을..) 나름대로 '빠를 것이라' 믿던 불장의 끄트머리에 무조건 제일 빠를 것 같은 재재 아파트를 매수합니다. (재아 쌤은 당시 입지는 약간 만류하셨지요. 말을 들었어야 합니다...) 입지 공부가 부족한 상태에서 '재건축'에 꽂혀서 매수한 결과... 3년간 저희 집은 신고가 상태로 머무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 내내 주담대 갚은 금액보다 집값이 더 낮을 때의 그 빡침... 처음으로 지치더라고요 ㅋㅋㅋ 영혼의 영혼까지 끌어모은 탓에 수강할 돈(;;)조차 없었던 저는 바쁜 회사로 이직도 했겠다 주말 임장만 조금 하고 수강 생활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그 당시 한 생각은 부끄럽게도 "3년이면 인생이 바뀐다고 들었는데.. 집 사니 그냥 리셋 되는 느낌.. 다시 돈 모으기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꾸역꾸역 공부와 시드머니 모으기를 하고 당시 강의 듣고 예측했던, 딱 3년 후 이주합니다. (재아쌤 만세) 근데 또다시 불장... 전세도 너무 비싸고.. 대출받아 전세살긴 너무 싫더라고요(개인취향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재강의에서 들었던 대체주택 제도를 꼭 활용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법원에 설렁설렁 입찰하며 '당연히 안되겠지' 하던 차에... 또 다시 규제가 만땅인 이 시점에 홧김에 들어간 서울 아파트를 낙찰받았네요. 2등과는 30만원 차이에요. (뿌듯) 낙찰되고 나서 첫 감정은 "망했다"일 정도로(돈이 없그등여). 놀랐습니다. 잔금 치러야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료사이트에 배당요구를 했다고 되어 있던 임차인인데 실제로는 배당요구를 안했던 식은땀 나는 상황까지...! (잘 해결했습니다) 미납관리비도 못봤네요;ㅁ;; 행크 프로수강러 답지 않은(본업에도 맞지 않은) 권리분석이었습니다. 하지만 행크에서 하나하나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현재는 명도 절차가 진행 중인데, 이사하는 대로 꼭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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