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젊은 부자를 꿈꾸는 던라이트 입니다! 얼마 전 협상을 통해 아주 메리트 있는 가격에 매수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지난 달 행공스 같은 조 멤버인 조하님이 매물을 하나 보내주셨는데~ 제가 살고있는 여수입니다! 매물 가격은 1억! 실거래가를 보니 기준층 1억이면 급매가 확실했습니다 바로 단지 분석 들어갑니다! 내부상태는요~~ 36년된 아파트를 이렇게까지 수리 안하고 살 수가 있다니 내부 컨디션이 심각해서 일반인들이 매수할 엄두를 못 내는 물건이었어요 사실 올수리 할거면 기본집이나 애매하기 오래전 수리한 집이나 똑같은데 말이죠 가격만 맞으면 우리같은 사람들에겐 너무 좋은 물건인 거에요! 공동중개 물건이라 부사님도 공실이 얼마나 지속되었는지는 모르셨지만 집주인은 이미 이사를 간 상태였어요 부사님이 얼마정도면 매수 할 생각있냐 9천 까지 깎아보면 매수하겠냐 하길래~ 태연한척 "9천 정도면 가능하죠~" 라고 해줍니다! 이 물건 아니어도 괜찮아보이는 매물이 더 있었기 때문에 9천에 해주면 매수하고 안해주면 말지 뭐 하는 생각으로 딜을 할 수 있었어요 '당장 팔아야만 하는 사람'과 '매수 고려중인 매물이 여러개 있는 사람'이 협상을 하면 누가 유리할까요? 이번 케이스처럼 플랜B, 대안이 있으면 협상이 수월합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12층을 1,2, 탑층보다 저렴하게 매수! 신저가를 찍으며 던하키 (던라이트 + 오늘도조하 + 현스키) 공투팀이 탄생했습니다 ㅎㅎ 이 물건은 사전에 올수리 첫입주 기준 1.5억 정도에 매도 가능할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예쁘게 인테리어 후 매도할 계획이에요~ 아직 인테리어 중이지만 이번 투자를 통해 느낀점이 있어요 1. 매수/매도에 대한 기준점이 명확해야 빠른 판단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야 망설임 없고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해요 2. 지방의 경우 현 시장 상황상 매수자 우위여서 가격 후려치기가 굉장히 유리해요. 생각보다 더 과감히 후려쳐봐도 될 듯 합니다. 단지특성과 내부상태에 따라 실거래 신저가 찍는 것도 가능! 대안까지 있다면 완벽!! 3. 비슷한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기본집과 올수리된 물건의 가격 차이가 천차만별 ex) A아파트 기본집 1억, 올수리 1.2억 인데 B아파트 기본집 1억, 올수리 1.5억 추가로 협상에 도움되는 글! https://naver.me/FXroJjLt https://naver.me/FXroJj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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