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수 계약을 했고, 자금 조달 계획서 작성 요청을 받았습니다. 작성하다보니 몇가지 헷갈리는게 생기네요. 전문가 분들의 도움 부탁 드립니다. 1. 현재 전세 계약은 와이프 명의로 되어 있고, 아파트 매수는 공동명의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출 제하고 보증금 5억 이하). 편의상 와이프 명의로 전세계약했던건데, 이 금액을 자기자금-부동산 처분대금란에 작성시 와이프 조달 계획서에 전부 넣어도 되나요? 아니면 제 이름 조달계획서랑 반반 해야 하나요? 둘 다 회사원이고 실 소득은 와이프 0.7억, 저 1.2억 정도씩 됩니다. 결혼생활 7년째라 조금씩 같이 모은 셈이죠. 2. 1번 관련해서 주택담보대출은 어떻게 적어야 할까요? 둘 다 회사원이고 실 소득은 와이프 0.7억, 저 1.2억 정도씩 됩니다. 주담대는 어차피 차주 1명이고, 배우자는 신용 제공 동의?만 하면 된다던데요. 2-a. 둘 다 소득기준 풀로 대출을 받을 예정이라, 각자 소득에 맞게 주담대 금액을 나눠서 적으면 되나요? 2-b. 전세자금이 와이프 조달 금액으로 전부 들어가면, 와이프는 자기 자금 대비 대출 비율이 좀 낮고, 저는 자기 자금 거의 없이 대출 풀인 상태로 작성이 되는데요, 상관 있을까요? 3. 돈이 묶여 있는 관계로 계약금 및 중도금 처리를 위해 처가에서 1.5억 빌렸고, 차용증 작성했습니다. 다만, 주담대 풀로 받고나면, 바로 갚아드리는게 가능한데요. 즉 매매 금액 < (전세보증금+주담대+처가 대출), 이런 상황입니다. 즉, 잔금처리 시점에는 필요한 대출 금액보다 주담대+처가 대출이 많은 상황이죠. 자금 조달 계획서에 주담대를 적게 받는걸로 숫자를 맞춰야 하나요? 아니면 전세 보증금 조달 금액을 줄이는게 맞나요? 혼인기간, 부부합산 소득 등 생각하면, 가진돈이 많은 편은 아니라.ㅠㅠㅠ 별 문제 없을듯 하긴 한데 그래도 워낙 말이 많아서 조심스럽네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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