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 물건을 처리하면서 물건 지역 부동산에 매물 내놓으면서 느낀점 정리해봅니다. 개인 일기형식 정리라 말이 짧아요 ㅎㅎ이해부탁드려요 ^^ 1. 부사님들 매우 호의적 : 경매전 시세 알아볼때와는 매우 다른 대접 2. 낙찰가는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된다 :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뒤돌아 생각해보면 이건 이야기 안하는게 나은듯. 낙찰가 듣고 나중에 가격 네고 하는 부사님들 다수. (정 궁금하시면 본인이 찾아보시겠지 ㅋㅋ) 3. 매물은 되도록 많은 부동산에 광고! : 이 부분에서 약간 고민을 하긴 했다. 여기저기 다 내놓으면 물건 가치 없어보이는거 아냐?하면서. 하지만 투자 물건이라면 최대한 많은 부동산에 내놓는게 좋다. 약간 건너 동네에 내놓는거까지 강추! 4. 조건부 복비 보너스는 바램일뿐 : 처음에 문자 돌릴때 이 조건을 걸기는 했지만 (A 구간에서 팔면 복비 100, B 구간이면 50) 결국 둘 구간에서 다 못팔았다 ㅋㅋ결론은 복비를 많이 준다고 해도 시장가가 우선이다. 5. 수완 좋은 부사님은 따로 있다. : 가끔 '나한테만 내면 잘 팔아줄께' 하는 부사님들, 그리고 친근감으로 무장하신 부사님들이 있긴 한데 그냥 '네' 이렇게 리액션상 답하고 흘려듣기를. 굳이 저런 말을 하지 않아도 수완좋은 부사님은 따로 있다.(우리도 전혀 생각지 못한 부동산에서 팔림) 6. 경매 물건 매매 처음인 부사님들, 생각보다 많다 : 의외로가 아니라, 이번 낙찰 물건의 경우 부사님들 중 계약관심 매수자 데리고 오신분들 모두 경매 신탁대출 물건 처음이셨다는..그래서 내내 전화로 같은 설명을 하고, 하고 ㅎㅎ더불어 매매사업자라는 걸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계셨다ㅋㅋ 마지막으로 제일 크게 느낀건... 7. 부사님이랑 친한건 좋지만 지나치게 친할필요는 없다. : 나한테만 맡겨, 이 매수자 내가 잘 아는 사람이니 좀더 가격 네고하자 등등..의외로 약간 라포가 쌓였다고 생각한 부사님들이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다는 ㅎㅎ 좋은게 좋은거긴 하지만 돈이 왔다갔다 하는 문제니만큼 내 기준으로 명확하게 진행할것! 이렇게 첫 물건 매도도 잘했고 돈도 쫌 벌었습니다!! - 수익률 : 세전 98% (매매사업자로 진행이어서...세후 수익은 대기업 신입 연봉!!) 이제 다음 물건을 찾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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