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같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을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대단하지는 않지만 제가 걸어온 투자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나의 수 많은 착각과 성숙하지 못한 생각들- 1. 지금 금리도 높아지고 있고 불경기니 분양권이 입주 시기 다가올수록 더 내려갈 것이라 생각했다. - 마음이 불안한 사람은 더 미리 정리합니다. 입주시기 까지 버티는 사람들은 안 팔아도 되는 사람 전세로 돌려도 자금이 되는 사람입니다. - 결국 사고 싶은 비슷한 매물 3000만원 더 주고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2. 네이버 최저가를 너무 맹신했다. - 네이버 최저가는 없는 매물일 가능성도 많았고 이미 거래된 매물... 고민하는 다음 날 나가버리기도 했다. - 그리고 최저가라 해도 확장비 별도, 뭐 별도, 아니면 손피(손피 계산해보면 피가 거의 2배다..) 3. 실거래가를 너무 맹신했다. - 지나친 상승기, 그리고 하락기 모두 특수한 거래가 많았다. 명의변경은 사실상 실거래로 표시되지 않지만 세금상의 문제로 매매형태로 명의 변경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해도 양도 소득세 다 걸리지 않나요? ~~~~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해 보셨나요? ㅋㅋㅋㅋㅋ... 본인의 생각과 다릅니다. 4. 하락론자의 말도 일리가 있으면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 그들의 말에 일부는 맞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길가다가 그냥 벼락 맞아 줄을 수 있다. 이 말은 가능성이 낮지만 우리가 고민할 대상은 아니다. 그렇다.~~~ 세상을 살아가며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불확실성에 따른 공포를 매일 가지고 살아가는 짓은 바보같은 짓이라는 것을 느낀 후로는 그들의 생각을 듣지 않는다. 5. 우리나라만 힘들고, 우리나라만 비싸고, 우리나라 정치만 이상하고, 이런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전세계 물가와 집값 역시 다 비슷하구나 느꼈다. 대만의 아파트 가격도 비슷한 가격인 걸 보고 참 신기함을 느꼈다. 물론 우리보다 더 좋은 인프라를 가진 도시 역시 밀도가 높고 더욱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 아주 살만한 나라다~~~ 6. 네이버 평형별 최저가만 보고 그 아파트를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 예를 들어 센팍 50평대 최저가 딱 찍고 그 가격만 보고 그 돈만 있으면 "태박이" 채널에 나오는 수영강 뷰 멋진 대형 평수 살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어리석고 웃기지만 나름 큰 돈에 대형평수라 이것도 타입과 라인별로 이렇게나 차이날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7. 아파트 구조와 수압체크(물 틀기..ㅋㅋ) 이런게 중요한 줄 알았다. - 그냥 아파트는 입지(위치) 였다. 8. 대출을 받는 것을 두려워 했다. - 아마 다시 돌아가도 겁은 나겠지만 대출은 나의 자산의 규모를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순자산에 너무 목숨걸 필요가 없다. 부자들은 순자산 보다 자산 규모에 더 집중한다. 9. 온라인으로 실거래 체크하고 자주 보는 게 큰 ~~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다. - 실제로 등기 1번 치는 게 1000번의 온라인 검색보다 훨씬 큰 경험이었다. - 두려움만 늘어나고 가상으로 아~~~나 저거 저 가격에 살 생각이 있었는데~ 이런 건 필요 없는 말이다. 10. 가성비 있는걸 사면 더 많이 오를 거라 생각했다. - 젊은 시절 다들 주식을 해서 그런지 저평가 된 매물을 사서 비싸게 팔아야 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지만 사실 부동산은 주변 발전 계획이나 이런 게 거의 10년 치가 미리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l 호재가 미리 반영된 가격이기에 거의 통상 이후 10년간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대부분 비싼 매물이 더 가격 상승률도 높습니다. - 또한 같은 상승률을 보여도 3억--. 9억 3배 오르면 6억 이득, 10억--> 30억 20억 이득입니다. 물론 양도소득세가 고가 주택에 적용되지만 1주택+장기 보유하게 되면 훨~~~ 이득입니다. 11. 뱀머리가 용꼬리 보다 나을 거라 생각했다. - 물론 RR이 잘 팔리고 가격도 높고 좋다. 그러나 용의 꼬리는 용이고 뱀의 머리는 뱀이다. 그 차이는 실로 크다. 11번의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 사직KCC 스위첸(2016. 9.)입주, 사직롯데(2017.1.)입주 정도로 기억합니다. 사직KCC RR과 사직롯데 저층이 가격이 비슷했던 시기도 있습니다. 지금 어떠한가요? 물론 지속적으로 사직 롯데캐슬더클래식이 더 비싸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용 꼬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 상승률이 더 높습니다. 12. 랜드마크 주변의 투자가 중요함을 몰랐다. - 트럼프센텀이 왜 그리 비싼지 몰랐으며 - 해운대 해변,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이런 랜드마크 건물들 주변의 상승을 생각하지 못했다. 더 쓰고 싶은데... 주말 아침 가족에게 봉사해야 하는 시간이 돌아왔네요 나중에 오타 및 내용 추가 수정 더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