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이슈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을 견인할 주제는 1기 신도시 재개발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에서는 주로 해운대 좌동이 대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상이 되는 좌동 단지들을 보면... 평균 층수 : 20~25층 평균 용적률 : 250~300% 정도로 확인이 되는데, 1:1 재개발이 이루지기에는 입지 및 사업성 문제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니... 용적률 상향을 통한 개발이익 확보의 형태로 진행이 되겠지요. 만약, 용적률을 상향해서 35~40층 정도로 재개발이 진행된다면 충분히 사업성이 확보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용적률 상향이라는 이슈는 기본적으로 공적인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동일 면적에 거주 세대가 거의 2배로 늘어나는 만큼의 공적 인프라가 공급되어야 하는 부분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물론, 용적률 상향의 조건으로 대부분의 토목/ 건축적인 인프라는 기부채납의 형태로 보충이 되겠지만,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교통 인프라 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위치적으로 고립된 형태이기 때문에... 지금도 교통난이 상당한 것을 고려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나는 세대수로 인해서 발생되는 교통난을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애초에 방법이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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