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냄새 잘 맡는 킁킁이부자 입니다 ! 인테리어 경험담 적을려고 각 잡고 있었는데 갑자기 집이 팔려서 매도 경험담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채셨죠? 네 여러분 저 인테리어 끝난지 일주일만에 매도했습니다 !!! 아래 매수경험담 안 읽으신분들은 읽고오시구욧 !! https://cafe.naver.com/mkas1/1615418 인테리어를 조금 늦게시작해서 11월부터 시작하여 11월 28일쯤 끝났는데요 11월 29일 부동산에 문자 돌리고 12월 5일에 매도완료 되었습니다 ^^ 사실 1월에서 2월까지 매도기간을 잡았기에 문자 돌리고 전혀 ~ 진짜 1도 신경안쓰고 있다가 신랑이랑 아기랑 산책하고 귀가하는데 갑자기 저녁에 전화가 오지 뭡니까? 설레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습니다 킁부 : 여보세효 ~ 부동산 : 킁부님 ~ 어제 집보고 가신 분이 한분 계신데 이분이 집을 너무 마음에 들어하셔서요 금액 네고도 많이 안하시고 1.6억이면 바로 사신다네요 ~ (1.65억에 매물 올려놨음) 사실 저희 예상 매도가는 1.58억~ 1.6억 이었기에 듣는 순각 헉 ! 했습니다 신랑이랑 눈알 굴리면서 '어짜지, 어짜지,' 킁부 : 아 소장님 일단 운전중이라 집에가서 신랑이랑 상의해보고 말씀드릴게요 ~ 전화를 끊고 원래 장보러 가기로 했는데 지금 마트가 중요하냐며 !! ㅋㅋㅋ 다 집어치우고 빨리 집에 복귀하자고 !! ㅋㅋㅋㅋ 집으로 냅다 런합니다 ㅋㅋㅋㅋㅋ 또 다시 시작된 킁부 부부의 두근거림 ... " 아 그냥 1.6에 할까?" "아냐 100만원만 더 받을까?" "우짜지 우짜지 우짜지 우짜지 " "매수자 붙었을때 걍 원하는대로 할까?" 엄청 고민하다가 그래 ! 결심했어! 일단 질러보자 ! 1.63억에 질러보고 되면 좋고 아님 1.6억에 하지뭐 !! 킁부 : 소장님 ~ 저희가 상의해봤는데 인테리어비가 많이 나와서 1.63억은 받아야겠어요 (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소장님 : 아.....1.63억이요? 요즘 집 잘 안팔리는거 아시죠? 손님 오셨을때 하는게 좋은데 ... 일단 말씀은 전해볼게요 그리고 매수자가 내일 오후쯤에 결정해서 연락 하신대요 그 날밤 세상에 모든 신들을 소환하며 물 떠넣고 베란다에서 빌었습니다.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님 제발제발 착하게 살테니 팔리게해주세요 애기 재우고 신랑이랑 무릎꿇고 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간절한 기도가 통했을까요...? 다음날 점심때 온다는 전화가 4시가 되도록 안오는 겁니다 ... 하 .. 안하려나보다 ... 그러다가도 전화벨 울리면 후다닥 뛰어가는 내모습 발견 ... 결국 먼저 전화합니다 킁부 : 소장님 ~ 연락이 없어서 전화했어요 혹시 어떻게 되어가나요? 소장님 : 아 그게 ~ 이분이 대출 받으시는데 신용이 조금 안좋아서 그거 때문에 몇군데 확인한다고 그래요 그리고 1.62억이면 바로 하신다는데 깍아주실 수 있나요? 킁부 : 뭐, 어쩔수 없죠 1.62억에 하시죠 ^^ (꺄로호호호호) 그리고 문자를 띠링 받습니다 후 ~ 네 그렇게 매도가 되었습니다 ^^ 이쯤에서 도대체 인테리어가 어떻게 되었길래 이렇게 빨리 팔렸는지 궁금하시죠? 이랬는데 이렇게 바꼈습니다 ^^ 각 방 샷시마다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20년 붙어있던 아이들이라 정말 떼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 원래 창 하나두고 로맨틱하게 청소하는거 아시죠? 저희는 "아오 씨 " " 이놈의 스티커 !! " 하면서 로맨틱이라곤 1도없는 창 청소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매수자분께서 잔금도 한달안에 쳐주신다 하셔서 빠르게 다음투자도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 24년 연말 따뜻하게 보내고 내년을 또 달릴 수 있게 물건 검색하러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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