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분스 8기부터 아임스 8기까지 현재 9연강 중인 설빈화안입니다. 강남여의주 쌤의 아파트임장스터디로 인생 업글한 후기입니다.^^) 지금까지 아임스 전 기수 조장직 수행하면서 강남여의주 선생님과 조원님들과 행복임장 하고 있습니다 *^^* 매번 갔던 곳 가고, 또 가고, 다시 가지만, 계절이 바뀌고 가는 같은 장소에서도 매번 새로운 걸 보게 되고, 조원님들 덕분에 항상 즐겁게 임장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0) 가격 중간 점검- 아임스에서 공부해서 갈아타기 한 저의 성동구 아파트는 2025년 3월 기준 현재, 잔금 후 6개월만에 1억7천만원이 상승한 가격으로 실거래가 찍혔습니다. 저는 앞으로 당연히 오를것을 알기에 이 아파트 매수후에는 가격 체크를 안하고 있는데요, 오히려 부린이인 아내가 매번 상승거래가 찍힐 때 마다 집 값 올랐다고 알림톡을 보내주고 있습니다^^ㅋ <세 줄 요약> 전세 이제 싫다ㅠ 엑시트와서 정신차리고 아파트임장스터디로 구로구->성동구 상급지 갈아타기 성공v 1) 내집마련의 계기 결혼후 어느덧 8년째 되던 해였습니다. '전세계약이 4개월정도 남았는데,, 또 전세금 올려달라고 하면 어떡하지?' '혹시 나가라고 하면 어떡하지?' 지긋지긋하게 돌아오는 전세만기일ㅠㅠ 저와 아내는 대단지 아파트에서 만족스러운 전세 거주를 하고 있었지만 어김없는 전세만기일 도래때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그 때는 집을 사서 자산을 증식하자,, 뭐 이런 이유가 아니라 그냥 전세만기일 도래할 때 마다 스트레스 받는게 싫었어요. 그래서 전세살이 8년만에 드디어 아파트를 사기로 결심을 하고 아파트 단지들을 아내와 함께 보러다니며(그 땐 '임장'이란 단어도 몰랐음) 드디어 저희 부부 예산에 맞는 서울 구로구의 초역세권 아파트를 계약하게 되었어요. 그 때가 2020년 초 였습니다. 2) 투자금 및 상황 단순히 전세살기 싫어 샀던 집, 구로구 아파트. 2020년 상반기부터 폭등장이 시작되더니 갑자기 가격이 막 2~3억씩 오르는거에요,,? 와 뭐지,,?? 우리 전세 관두고 집 사길 너무 잘했구나,,^ㅇ^ 그때는 지역급지라는게 있는줄도 몰랐던 때고 그냥 집값 오르는 뉴스에 안도하며 행복했습니다^^ 이 때 실전을 몸소 겪으면서 부동산을 통해 자산을 증식하는게 월급을 모으는 것 보다 훨씬 빠른 방법이란걸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부동산을 '공부'해봐야겠다 생각했고, 그게 2023년 여름, 행크에 오게 된 계기였습니다. 그렇게 엑시트 3기에서 강남여의주쌤의 라이브강의를 보게 되고 그렇게 지역분석스터디를 접하게 됬습니다. 거기서 강남여의주쌤과 함께 활약하는 정예부대 '지역리더'가 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지분스 8기를 수강하게 됬습니다. 그런데 지분스가 아임스(아파트임장스터디)로 리뉴얼되면서 지역리더가 없어졌어요ㅠ 저는 제대로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송사무장님이 엑시트 강의때 '상황에 나를 밀어넣으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기왕 하기로 한거 조장을 하자! 마음먹고 아파트임장스터디 1기 때부터 조장 지원을 해서 지역분석과 아파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여유 투자금은 없었어요. 만 10년 다닌 안정된 회사를 뛰쳐나와 창업을 해서 부동산 투자에 돌릴 여유자금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구로구 아파트를 갖고 있으니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아임스를 계속 연속 수강하며 지역분석과 아파트를 공부할 수록 이 바램은 점점 커졌습니다. 24년 1월, 아내와 상의해서 집을 매도하기로 결정하고 부동산에 올렸습니다. 3) 험난한 매도-안팔려요 아임스를 연강하면서 지역공부를 계속 해나갔고 수강생들의 매수 후기는 계속 올라오는데 집은 안팔려서 초조했습니다. 행크에서 매일 올라오는 성공 사례들이 자극도 됬지만, 나는 멈춰있는 것 같은 초조함에 불안감은 점점 커졌어요ㅠ 그렇게 무려 5개월만에 겨우겨우 매도에 성공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50팀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보러왔었는데요, 계약으로 연결되기까지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ㅠ 집구경은 많이 오는데 하도 안팔려서 부동산도 150군데를 내놔보기도 하고, 가격도 깎아서 등록하기도 하고, 집 내부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수정해보기도 하고, 정말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봤는데요, 결국은 최초 가격에서 3500만원을 네고해주고서야 겨우 매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 필요없고 가격이구나ㅠㅠ) 처음 4년전 이 아파트를 샀을때 저와 아내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아파트를 잘 샀다며 기뻐했는데요, 물론 결과적으로 적지 않은 이득을 보고 매도를 하긴 했습니다만 저희가 생각했던 '가성비'가 저희의 발목을 잡게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한동짜리, 복도식, 동향, 저층 ㅠㅠ 아임스 1기부터 연속 수강하면서 2기에 이어 3기가 끝나는 6월의 어느 금요일, 드디어 매도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4) 매수한 지역 및 아파트 그 다음날인 토요일, 아내와 저는 그동안 눈여겨 봐두었던 단지 중 하나인 서울 성동구 A단지를 구경가기로 했습니다. 그날따라 피곤해서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는 생각에, 맛집가서 밥이나 먹고 오자며 출발했어요. 원래는 주말 지나서 다음주 화요일에 부동산을 가기로 예약을 해두었는데, 이제 집도 팔렸겠다 홀가분하게 한번 아내와 함께 단지 구경이나 하고 오자는 마음이었고요, . . 그렇게 점심무렵 도착한 A단지, 다음주에 방문 약속해둔 공인중개사 사무실의 위치나 알아두려고 단지내 상가를 가봤더니 마침 문이 열려있었어요. 그래서 약속도 없이 그냥 방문한 그 부동산에서, "오늘 기왕 오셨으니 집이나 한번 보고 가실래요?" 로얄동/로얄층 매물이 있는데 지금 오전에만 4팀이 다녀갔다고,,(저는 솔직히 과장인줄 알았어요ㅋ) 해당 집에 올라가보니 정말 저희 앞에 3팀이나 줄을 서서 입장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ㅋ뭐지? 이 때가 뉴스에서 성동구 아파트 가격 상승 엄청나다고 나오던 시기였습니다. 그냥 가볍게 가서 단지나 구경이나 하고 오려고 했던거고, 집 보는 건 매수 생각은 없이 그냥 구경이나 해보자 하는 마음이었죠. 실제로 저희는 집을 1분도 안되서 보고 나왔어요.(애초에 살 마음은 없었기 때문에.) 5) 이 집이다! 그런데 집을 보고 나온 순간 이 집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아임스 수강하면서 시세 트래킹해둔 내용들은 이미 머릿속에 들어있었고 지금 A단지 부근에 입지 서열이 더 우위에 있는 주변 단지들이 최근 2주만에 호가가 7,000만원 이상 올라있는 상황. 이 흐름이라면 1~2주 내로 이 아파트도 호가가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었어요. 실거래도 호가대로 찍히고 있다는 걸 확인하고는 아내와 즉석에서 상의하고 강남여의주 선생님께 바로 SOS쳐서 1:1상담 전화를 요청드렸어요, (아파트임장스터디에서 우수회원으로 선정되면 강남여의주 선생님께 전화로 상담을 할 수 있는 코칭권이 주어집니다^^) 쉬는날인데도 강남여의주 선생님께서 바로 전화주셔서 아주아주 디테일하게 코칭을 해주셨어요. 실거래 가격이나 호가 흐름이 입지서열 감안했을때 지금 진입을 해도 나쁘지 않은 가격인거 같다는 선생님의 의견이셨고, 저와 아내는 망설임 없이 집을 본지 30분만에 가계약금을 송금했습니다. . . 그렇게 계획에 없이, 집을 판지 24시간도 안되서, 성동구에 매수계약을 하게 되었어요ㅎㅎ 6) 아파트임장스터디를 통해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점 정말 집이란 건 임자가 따로 있나봐요,, ^^) 로얄동/로얄층 물건을 네고도 1600만원이나 해서 계약을 할 수 있었고 아임스를 1/2/3기 연속수강하며 공부를 해왔고, 저 스스로 이 아파트에 대해 95% 이상의 확신을 갖고 있었지만 나머지 5%의 불안감에 대해 강남여의주 선생님께서 자신감을 뿜뿜 넣어주셔서 집 보고 30분만에 계약을 자신있게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부동산 소장님도 저희 같은 사람은 거의 처음이라면서 이렇게 애초에 매수생각없이 집 보러 왔다가 계약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희안하다고 하셨는데, 그 자리에서 티를 내지는 않았지만 아임스를 통해 계속 공부해 오면서 트래킹하던 단지라 사실은 우연히 매수한게 아니었죠ㅎㅎ 저는 이미 아임스를 통해 이 아파트가 아직 안올랐고, 1~2주 내에 오를 아파트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 그동안 아임스 한 기수마다 최소 임장 10번 이상씩 하며 누적해 온 지역임장과 지역분석으로 나만의 최종 후보단지들을 이미 추려놓고 있었고, 그 아파트들은 내가 세운 급매 기준에 충족한다면 언제든지 계약금을 송금하겠다는 결심을 이미 해 둔 상태였습니다. 7) 내집마련을 두려워 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저는 강남여의주 쌤이 알려주신 대로 낚싯대를 만들고, 스스로 물고기를 낚을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아임스 우수회원으로써 강남여의주 쌤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었다는 점도 굉장히 컷던 거 같습니다. . . 혹시 내가 집을 사면 바로 집 값 떨어지는거 아닐까? 혹시 내가 사게 될 이 아파트보다 더 좋은 아파트가 있는게 아닐까? 서울 구축이 나은거야 경기 신축이 나은거야? 어느 아파트가 더 오를까? 어느 아파트가 덜 오를 아파트일까? 쿠팡에서 만원짜리 물건을 하나 사도 이것저것 비교해서 사는데, 아파트는 어떻게 비교해야 할까요? 그냥 연식, 세대수, 거래량, 호재 이런 것만 체크해서 사면 되는 걸까요? 어느 지역이 유망한 지역일까요? 어느 지역이 유망하지 않은 지역일까요? 어디가 재건축된다는데 그럼 거기를 사면 되는 건가요? 이런 모든 궁금증들, 아파트임장스터디에서 강남여의주 쌤과 함께 동행임장을 가고, 조원님들과 함께 5주간 10번의 임장, 매번 2만보~3만보씩 지역임장과 지역분석을 하면서 아파트를 공부해가며 위에 있는 모든 질문들의 답을 얻게 될 수 있습니다. 그냥 혼자 끙끙 앓는 부동산 공부 X 강남여의주쌤이 1:1 상담 해주시고 조원들과 똘똘 뭉쳐 같이 임장다니면서 공부하고 토론하고 의견교환하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 이제 오를 타이밍의 아파트를 찾아내고 급매를 잡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제 다주택자로 가기위한 공부를 계속해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분명히 좋은 아파트를 저렴하게 살 자신이 있거든요. . . 성공하고 싶으면 일주일에 최소 한번은 임장 가라고 하셔서, 그래서 일주일에 두번씩 임장다닙니다^^)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https://cafe.naver.com/mkas1/1695774?tc=shared_link https://cafe.naver.com/mkas1/1695774?tc=shared_link https://cafe.naver.com/mkas1/1697293?tc=shared_link https://cafe.naver.com/mkas1/1697293?tc=shared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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