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크에서 꼭 성공한 사람으로 남고 싶은 풀세팅입니다^^ 최근 열심히 물건 검색을 하고 입찰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바로 오늘도 저는 입찰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작년말부터 계속 서울아파트 물건을 검색하고 임장도 다녀오고 부동산에 시세조사도 하고 모의입찰부터 실제 입찰까지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서울아파트 중에서 진짜 괜찮은 물건이 많이 보이고 입찰자수도 낙찰가도 높은 요즘입니다. 오늘 입찰한 아파트는 제가 생각했을때 입지가 엄청 좋은 곳도 아니었고 엄청난 투자 포인트가 있는 건 아니었고요 진짜 낙찰받고 싶은 물건들 입찰기일 사이에 끼어있는 '받으면 좋고 못받으면 말고' 물건이었어요! 물건 위치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물건이고 임차인이 없어서 권리분석상 문제될 건 없었어요 가장 최근 실거래는 2023년에 딱 한 건 9.3억 뿐이었고요. 네이버에 올라온 매물도 11억에 딱 하나뿐이었어요. 제가 이 물건을 선정한 이유는 두가지였어요. 1. 불허가 초보는 이게 뭐지 하고 뒤로 물러설 수도 있겠지만 문건송달내역을 보면 채무자 겸 소유자가 집행정지신청서를 제출해서 불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여서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했어요 2. 최근 실거래 없음 최근 실거래가 없다는 건 매도가 잘 안된다는 의미니까 혹시 입찰하기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었어요. 마지막까지 입찰하러갈까말까 고민했던 이유는 매매사업자로 단기매도가 가능한 평수여서 투자자들이 몰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입찰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입찰했어요. 저는 급매가를 10.5억으로 생각하고 입찰가를 산정했어요~^^ 오늘 법원에서 개찰한 물건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인 20명이 입찰했고 감정가의 87.15%로에 낙찰되었어요. 저는 예상대로 패찰했고요. 오늘 입찰하고나서 느낀점은 불허가도 최근 실거래가 없는 것도 더이상 경쟁을 피하기 위한 입찰포인트가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패찰하고나서 법원 구내식당 밥도 맛있게 먹고 다음에 입찰할 물건 임장까지 하고 마지막은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 행공스 줌미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물건에 입찰하러 갑니다! 투자포인트가 있는 물건을 더 많이 찾아서 입찰하고 좋은소식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