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 고민 중이라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남편은 광화문, 저는 여의도에서 근무하고 있고요. 아이도 있어서 학군이나 생활 환경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추가로 제 부모님이 강남 쪽에 계셔서, 암사 쪽으로 가면 육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고민 중인 곳은 답십리 래미안위브랑 강동 프라이어팰리스입니다. 고민되는 부분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직주근접입니다. 답십리는 광화문, 여의도 모두 무난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고, 암사는 여의도 출퇴근이 조금 부담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둘째, 학군입니다. 답십리는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많이 봤는데, 공부를 좀 시키려는 집들은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강동(고덕)이나 송파 쪽으로 다시 이동하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암사는 강동 학군에 학원가나 강남 접근성이 괜찮다는 점이 장점으로 보입니다.
셋째, 투자성입니다. 답십리는 주변 개발 호재나 교통 개선 기대감이 있는 것 같고, 암사는 입지가 안정적인 대신 이미 가격이 반영된 느낌도 있어서 판단이 어렵습니다. 육아 도움까지 고려하면 암사가 현실적으로 더 끌리기도 하고, 출퇴근이나 향후 가치 생각하면 답십리도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고민해보셨거나 실제 거주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과거 이 두개 후보 비교를 봐도 대부분 답십리를 찍어주시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현재 가격은 프팰이 더 올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