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주 1세대 1주택 보유자인데 다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세요? 남편 직장 발령 문제로 2~3년정도 뒤에 들어갈거고, 이사 후에는 아이 키우려고 적어도 5~10년은 쭉 살 계획인 소중한 주택 1채입니다. 하락장 리스크도 감당할 생각으로 열심히 벌어서 매수했던 집이고요. 버는 과정에서 매우 떳떳하게 법망을 피해간다거나 그런 불로소득 없이 성실히 불려서 마련한 집입니다
집 구매할때는 보유세니 그런 얘기나 예고도 계획도 전혀 없을때였고요!! 게다가 세입자 계약 기간도 남아있고 남편 직장 문제로 비거주 상태인건데요!
일단 왜 소급적용을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 보유세같은 세금은 매수할때 고지 후 적용해야하는것 아닌지.. 매수 당시에는 전혀 기미도 없었던 정책에 왜 휩쓸려야하는걸까요?
그리고 저희같이 세입자 계약기간 남아있는 상태인데 세금 올라서 실거주해야한다면, 그 계약 상관없이 그냥 나가라고 할수도 없는 문제 아닌가요?
더더욱 직장 때문에 비거주 상태라 임대놓은거고, 직장 근무기간 끝나면 당연히 실거주할건데요??
저희같은 상황이신 분들이 많을것같고 그리고 비합리적인 보유세 논리를 이상하게 보는 분들도 많을거라 믿습니다
그렇다고 집을 팔거냐?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심사숙고하고 수도없이 발품팔면서 산 집인데 팔 이유는 없지요.. 그리고 양도세때문에 팔면 어디 갈곳도 없을듯요
어떻게든 보유세를 계산에 넣다보니 향후 세입자분이 혹시 좀더 살고싶어하시더라도 절대 안될것같고.. 외식이나 옷 등 소위 국내 경제 소비를 늘리기는커녕 더 줄여서 최대한 더 돈 모으게 되는것 같아요 진짜 보유세가 무섭게 오른다면 일단 저희는 시터이모님을 내보내야할것같아요..
결국은 저희도 피해보지만 세입자, 시터이모 등등 다른 사람들도 다같이 피해보네요.... 다들 어떤 마음이신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