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동결에도 안심 못 해시세반영률·공제 축소 촉각 고가 아파트 보유세 최대 45%공정가액비율 변수
지난해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보유세가 크게 오른 가운데 내년에는 세 부담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시가격 현실화율 상향·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 종합부동산세 세액공제 축소 등을 통해 추가적인 세 부담 확대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는 2023~2025년과 같은 69%의 현실화율이 적용됐다.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행정·복지 제도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공시가격은 당해 1월1일 기준 시세에 현실화율을 곱해 산정되므로 집값이 같더라도 현실화율이 오르면 세 부담이 커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