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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쫄보맘의 홈케어 4주차 생존신고.. 저 피부과 안 가도 될 것 같아요 ㅠㅠ2026-03-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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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넘어가니깐 피부 탄력이 확 떨어지는 게 느껴지네요 :;

피부결이 오돌토돌해져서 화장도 다 뜨고 거울 볼 때마다 자신이 없어져서 현타 오더라구요:;

지난번에 피부과 무서워서 못 가겠다고 징징거렸던 쫄보맘이에요 댓글로 응원해주시고 정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사실 댓글 보고 용기 내서 상담이라도 받아볼까 했는데, 남편이 처음에는 가보라고 하더니 나중에 "그 돈이면 애들 학원을 하나 더 보내지"라고 흘리듯 말하는 거 듣고 빈정 상해서...^^

오기로라도 집에서 해보자 마음먹었거든요.

진짜 밤새우면서 맘카페, 너튜브 다 뒤졌어요. 유명하다는 갈색병, 빨간통 다 봤는데...

저처럼 피부 얇고 예민한(조금만 안 맞아도 바로 뒤집어지는 개복치 피부예요 ) 사람은 레티놀 잘못 쓰면 화상 입은 것처럼 된다는 말에 겁부터 나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어떤 피부과 원장님 유튜브를 봤는데, 레티놀이나 레티날보다 콜라겐 재생효과가 좋은 스티바급의 성분으로 자극은 적은 레티노이드 성분이 바로 차세대 레티놀인 HPR이라고 하더라고요?



자극은 거의 없는데 효과는 시술급이라고 해서...

반신반의하면서 일단 주문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속는 셈 치자 했음 )

레티놀 계열이라 아무래도 건조해질까 봐 걱정했는데 수분크림 제형이라 그런지 흡수가 잘되고 생각보다 엄청 촉촉한 느낌...?



지금 딱 2주 썼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 어제 아침에 세수하다가 소리 질렀잖아요.

피부결이... 달라요. 진짜로요.

예전엔 세수할 때 손끝에 오돌토돌 걸리는 게 많았는데, 지금은 삶은 달걀 만지는 것처럼 매끈매끈해요

와.. 이래서 다들 성분 따져가며 바르는구나.. 싶었죠.

가장 놀라운 건 자극이 1도 없어요. 저 진짜 예민보스인데 따가움? 붉어짐? 전혀 없었어요.


어제 남편이 퇴근하고 저 보더니 "오늘 뭐 좋은 일 있었어?



얼굴이 폈네" 이러는데 (지가 돈 안 줘서 내가 찾았다 이 인간아^^)

모공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그 세로로 축축 처지던 구멍들이 쫀쫀하게 조여진 느낌?

화장이 끼는 게 확실히 덜해요.

거울 볼 때마다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기분이 좋네요 ^^

피부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던데 저는 이 홈케어로 정착해볼랍니다.

혹시 궁금한 부분 댓글 남겨주시면 늦더라도 답글 달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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