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만 방문하면 남한 고위 인사들의 말이 180도 바뀌는 까닭은?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3008&Newsnumb=2018023008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3008&Newsnumb=2018023008 김정일이 고안한 ‘임신공격’ 씨받이 공작 탓? 평양에만 다녀오면 이상해져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4/12/31/2014123100069.html 북한을 찾은 외국 정치인, 기자, 사업가, 유명 인사들이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면, 이미 침대에는 알몸의 젊은 여성이 누워 있다. 이들의 임무는 ‘임신’하는 것이다. 북한은 이렇게 외국인들을 ‘함정’에 빠뜨린 뒤 한동안은 협박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를 출산한 뒤부터는 달라진다. 이때부터는 여성과 아이를 볼모로 해당 인사에게 대북지원 또는 협조 요청을 하거나 여론몰이 등을 요구한다. 대신 해당 여성은 ‘현지처’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2000년 6.15 공동선언 이후 남북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북한에 한 번 다녀온 뒤부터는 태도와 입장이 묘하게 변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많이 늘었다. 이들은 북한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밝히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북한 전문가들은 이들이 북한으로부터 ‘모종의 협박’을 받았을 거라는 추측을 많이 내놨다. 실제 재미교포 종교인들 가운데는 북한을 방문했다 ‘임신공격’을 당한 사례가 다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 ‘뉴스메이커’는 동료의 권유로 2003년 방북했던 60대 목사가 평양 고려호텔에서 겪은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 목사는 인터뷰에서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뿐만 아니라 동료들도 그런 일을 겪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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