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도, 사업성 등 좋은 시작 하기만 하면 좋은 곳인데 구역이 자꾸 쪼개지더니, 다른 구역은 잘 나가게 되고, 우리 구역은 무슨 저주가 걸렸는지 몇년째 제자리걸음입니다. 가장 큰 이유가 추준위가 제대로 갖춰지지를 못했는데, 몇몇 사람이 매일 사무실 지키고 있(기만) 하다 보니, 실제 해야 될 업무는 하나도 진척이 안되고 있고, 자기네들은 매일 나와서 이렇게 힘든데 왜 사람들이 안모이냐고 훈계와 질책, 돈도 안낸다며 악담...참여하려는 사람들도 다 발길 돌리게 만듭니다. 총무는 연락 안되고 대표자는 임시로 맡았는지 누군지도 모르구요. 보다못해 사람들이 이렇게 저렇게 하자고 대안을 내놔도 전혀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사무실을 와서 말하라, 후원금을 내라고만 앵무새처럼 반복합니다. 새로 추준위 합류하려는 소유주, 합류할 방법이 없어요 연락도 안되고 어떻게 합류하는지 방법도 안가르쳐 주고 인터넷 검색도 전혀 안되고 단 하나의 방법이 매일 연다는 사무실 찾아가는건데, 요즘시대에 누가 멀리 지방에서 거기까지 찾아가서 소유주 인증합니까...적어도 연락정도는 되거나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소통하다가 찾아가든지 하죠 그냥 마음을 비우고 이 구역 망했다 생각하려다가 그래도 뭔가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여기 적어봅니다. 아직 첫번째 단계 입안도 못한 상태이구요... 그래도 추진하고자 하는 소유주들 열망은 강한 편입니다. 구역이 큰 편인데 조금 작게 다시 정해서 추진위 구성하고 그동안 추진위의 미비점으로 인한 리스크는 없애고 (불친절,훈계,추진력미비,부정적언행 없이, 적극적인 홍보와 서로 협력하는 모습, 건전한 소통 등) 업체를 섭외하여 조금 더 추진력을 실어서 해보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뭐부터 해야 할까요? 재력과 시간이 많은 사람이 이런것을 할 수 있는걸까요? 뭐라도 알고 계신분은 뭐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진짜 제가 희생해서라도 초기 기반을 잡아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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