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다. 그러나, 글만 안 올렸을 뿐이지 그동안 꾸준히 지분물건을 낙찰 받았고, 낙찰받은 물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부분 또한 적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지분경매의 전체 과정에 대해 조금더 쉽고 자세히 설명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건의 검색부터 시작해서 낙찰 후 EXIT 까지의 전 과정을 말이다. 지분경매를 익힌 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만 한다면 분명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필자는 지분경매를 마스터한 후, 20여 년간 다니던 안정적인 직장을 자의로 퇴사하였고,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하루하루를 내 의지대로 채워가는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삶 말이다. 나의 글을 통해, 한 분이라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바람을 가지고 차차 그 이야기를 풀어가 보겠다. 오늘은, 그 시작으로 지분경매를 하면 좋을 것 같은 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떤 분들에게 지분경매가 필요할까에 대해 자문해 보았고, 그에 대한 나의 결론이다. 1. 은퇴를 앞두었거나 이제 막 퇴직한 공무원, 대기업 임직원, 은행원 등 - 은퇴자금이 어느정도 되는 분들 더 이상 '평생직장'은 없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일지 모르나, 예전같으면 한 번 직장에 몸을 담으면 대부분 은퇴할때까지 그 직장에서 일하다 정년이 되어 퇴직을 했다. 지금은 어떠한가??? 대기업의 경우 40대가 되면 희망 퇴직을 받고, 50살 전후로 퇴직을 종용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정년이 보장된 공무원의 경우는 조금 더 낫겠지만, 60세에 정년퇴직을 하고 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퇴직 후, 처음에는 그동안의 고생에 대한 보상으로 잠시 쉴 수 있겠지만 모아놓은 돈이 많지 않으면 생계는 현실이다. 과거의 영화는 뒤로 한 채, 아파트경비, 대리기사, 지하철택배 등의 일을 하거나... 퇴직당한 현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고, 작지 않은 퇴직금에 주택담보대출까지 보태 프랜차이즈를 차려 사장흉내를 낸다. 그러나 결과는 어떠한가? 어렵게 시작한, 프랜차이즈 사업이 성공하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지금 집 주변의 상가를 둘러보라. 공실이 천지이며, 프랜차이즈들은 계속해서 문을 닫고 있다.) 잘 돼봐야 본인(그리고 가족)의 노동력을 갈아넣고도 최저시급 수준을 벌게 되고, 사업이 실패라도 하게 되면 온 가족이 극빈층으로 수직낙하한다. 개인적으로, 퇴직 후 확고한 계획없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것은 최악이라 생각한다. 투자금 대비 소득으로 생각하면, 차라리 편의점이나 지하철 택배 등 알바를 하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에 들어갈 비용에 상당하는 이자 등 금융소득을 받아 생활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 피같은 퇴직금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란 말인가? 나이 들어, 몸을 쓰는 일도 쉽지 않고 재취업이나 사업은 더더욱 어려우며, 생계는 유지해야 하는데... 바.로. 지분경매가 그 해답이다. 앞으로 글을 통하여 차차 설명하겠지만, 지분경매를 제대로만 익히면 보수적으로 잡아도 누.구.나. 최소 연평균 15%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필자의 경우는 당연히 그 이상이다.) 만약 당신이, 엄청난 수익을 자랑하는 자극적인 영상이나 기사에 길들여져 있다면 내가 말한 수익이 눈에 차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현실로 돌아와서 차분히 생각해보자. 리스크는 낮으며(개인적으로는 제로라고 생각한다), 매일 낙찰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피같은 원금은 지키면서, 자본금이 어느정도 된다면 수익금만으로도 충분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 일 년에 2~3개 정도 낙찰받고 처리하면서, 나머지 시간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나만의 온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법인을 설립한다면, 법인명의로 투자 후 수익금은 나에게 월급으로 줘도 된다. 여유롭게 일어나 교통체증따윈 없이, 집에서 10분거리의 내 사무실로 출근한다. 잘 내려진 커피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경매물건을 검색하거나 입찰할 물건이 있을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법원에 입찰을 하러 가기도 한다. 원하는 시간에 점심을 먹고, 낙찰받은 물건의 처리를 위해 일을 하거나 독서, 운동 등 취미활동을 하다가 늦지 않게 퇴근하여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시간이 자유로우니, 붐비지 않은 날을 골라 가족과 훌쩍 여행을 떠난다. 위 글과 같은 일상이 꿈과 같은가? 바로 필자의 일상이다. 여러분들도 얼마든지 이러한 일상이 가능하며, 그 해답은 바로 지분경매를 시작하는 것이다. 아~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말씀드린다. 난 수 십억대의 자산가도 아니고 럭셔리한 삶을 살고 있지도 않다. 다만, 내 시간과 일상을 내 의지대로 채우며 생계는 전혀 걱정하지 않을 정도의 삶은 지분경매를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다. 위 사실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내가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자, 은퇴하여 무엇을 할지 방향이 서지 않는 분들, 지분경매를 시작하자. 2. 종잣돈을 안정적으로 불리고 싶은 투자자 큰 수익에는 대부분 큰 리스크가 따른다. 리스크 없이 큰 수익을 얻고 싶은 것이 모두의 마음이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데 당신의 투자성향이, 리스크가 크지만 수익도 높은 투자보다는 안정적으로 종잣돈을 불리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분경매라는 좋은 투자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분경매 이외에도 리스크가 작은 투자방법에는, 금융기관의 예금.적금이나 국채투자 등의 안정적인 상품도 있다. 그러나 위 투자의 수익률은, 떨어지는 화폐가치와 수익에 대한 세금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일 수도 있다. 이에 반해, 지분경매 투자로는, 세금을 제하고도 최소 연평균 15%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자, 종잣돈을 안정적으로 불리고 싶은 분들, 지분경매가 그 해답이다. 3. 투자수익금으로 매년 가족과 해외여행을 다니고 싶은 분 - 지금의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분들 여러분은 투자를 왜 하는가? 개인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본인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라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답변일 것이다. 필자 역시, '수익금으로 가족과 여행할 비용만 벌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투자를 시작한 계기였다. 미래만큼 현재의 삶 또한 중요하다. 앞날을 위해 평생을 허리졸라 모으기만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런데 만약, 지분경매를 통해 그 수익금으로 가족과 매년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면? 생각만해도 가슴뛰고 즐겁지 않은가? 필자는, 지분경매의 수익금으로 수시로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다닌다. 딸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공연을 함께 보기도 하고, 여유로운 날을 골라 와이프가 좋아하는 캠핑을 훌쩍 떠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삶은 지분경매를 꾸준히 할 경우 분명히 현실로 이루어진다. 지분경매를 통하여,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올라감은 물론이고 투자하는 과정을 지켜본 가족들의 신뢰와 존경까지 덤으로 얻게 된다. 자, 단순한 투자수익이 아니라 가족의 ‘삶의 질’을 올리고 싶은 분들, 투자수익금으로 매년 해외여행 가기를 꿈꾸는 분들, 지금 바로, 지분경매를 시작하자. 4. 종잣돈은 작지만 투자수익을 내고 싶은 투자자 종잣돈이 작은 사람들은 어떤 종목의 투자를 할까? 주식이나 코인 등 하이리스크한 종목을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종잣돈이 작기 때문에, 수익을 내더라도 실질적으로는 그 작은 수익이 큰 도움이 되지 않으니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한 하이리스크한 투자종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필자도, 한편으로는 이들의 마음이 이해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이 계속되다보면 조금씩 모아오던 종잣돈은 녹아 없어지고 투자의 의욕마저 꺾이게 될 것이다. 잊지말자. 작은 종잣돈이라도 절대 지켜야 한다. 그럼 종잣돈이 작은 분들은 어떤 투자를 해야할까? 입이 아프지만, 역시 지분경매가 제일 좋은 방법이다. 대체로 안정적인 투자종목으로 여겨지는 부동산의 경우에도 최소 몇 천만 원의 투자금이 드는 것이 현실이지만, 지분경매 세계에서는 예외다. 지금 당장 경매사이트에 들어가봐라. 최소 몇 만원, 몇 십만원짜리 물건들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물론, 필자가 싼 물건의 지분경매를 추천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실제로 어느 정도 금액 이상의 물건을 낙찰받고 처리해야 수익금이 의미 있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다만, 작은 자본으로도 얼마든지 시작 할 수 있고 수익 또한 낼 수 있는 것이 지분경매이다. 낙찰받은 물건을 처리하는 동안 지분경매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백 만원 짜리든 5억 짜리든 지분경매 물건의 처리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훗날 큰 물건을 하기 입찰하기 위한 지금의 경험은 엄청난 힘이 될 것이다. 자, 종잣돈이 작은 투자자들 하이리스크한 투자종목은 잊고, 지분경매를 시작하자. 지금까지 지분경매를 했으면 좋을 분들에 대한 몇 가지 유형을 말씀드렸다. 그러나 위 유형들 뿐만 아니라, 사실 지분경매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주는 부동산 투자방법을 나는 알지 못한다. 싸게 사는 것이 투자의 기본 중의 기본인 바, 지분경매는 두 단계나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단계나 싸게 살 수 있다'는 의미가 궁금한 분은, 카페에 예전에 올렸던 글의 본문을 참조하자.) https://cafe.naver.com/mkas1/978961 https://cafe.naver.com/mkas1/978961 백문이 불여일행이라, 자~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고민할 시간에 시작하자. 인생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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