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됴 아파트 매도했습니다~~ 적지 않은나이 40대에 회사를 그만두고 백수 생활을 즐기며 며칠은 좋았으나 점차 너무나 많은 시간을 어떻게 소비해야 하나 주체 못하고.. 앞으로의 경제 활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시작 되었다 유툽에서 쿵쌤 이야기를 흥미롭게 보기 시작했고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를 보면서 나의 관심은 시작 되었던거 같다! 경매라는 세계를 간접 경험하게 되며 이게 정말 사실일까 의문이 들었고 너무도 경험해보고 싶었다 무작정 법원에 가서 입찰 진행은 어떻게 되는지 입찰표 작성은 어찌 해야는지 진행 과정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현장을 느끼고 싶어 입찰참여! 그때부터 적극적인 경매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 내가 사는 동네에 내가 도전할 만한 금액대의 나홀로 아파트를 도전해보자는 결심이 생겼고 입찰했는데~ 옴마야!!! 낙찰되었다. 낙찰자 영수증을 받으러 나가는데 어찌나 심장이 두근대던지 아주 태연한척 영수증을 받아들고 나왔던 기억이 난다 ㅎㅎㅎ 일단 2년 보유를 했고 대항력 있던 임차인에게 연장의사 확인후 연장 계약했고 개인명의로 유지했었다. 바로 팔면 어떨까 싶어 알아보았으나 양도세를 내면서까지 파는건 아닌거 같아 2년 보유를 결정했었다 대출이자를 월세로 탕감하면서도 약간의 월세 수익이 나오니 어머 이게 진짜 되는구나하는걸 경험했고 경매에 점점 더 열심히 집중하게 되었다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지나가더라~ 드됴 2년이 지나는 시점 매매하려 10군데 이상의 부동산에 팔아 주십사 내놓았고 내가 팔때는 시세가 많이 떨어졌다며 이전 낙찰때의 감정가대로는 받기 어려웠다. 뭐~~ 그래도 팔린다면 일정부분 수익으로 돌아오게 되는것이라 그래도 결과는 좋을거야라고 생각 되었다 살고 있던 세입자가 집을 사겠다고 했지만 대출문제가 잘 풀리지 않아 계약은 진행되지 못했고 그후 많은 사람들이 집을 보고 갔지만 이렇다할 소식은 없었다 그래도 내 집을 사줄만한 한사람은 있겠지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나길 며칠! 매수인이 나타났다 약간의 가격흥정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보면 나에겐 그래도 큰 수익으로 돌아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게 명도도 하지 않았고 세입자도 기존 임차인이 연장해서 이렇다할 중개 비용도 들지 않은 아파트였고 매도도 비교적 매끄러운 매매가 아니었나 싶은 물건이다. 이렇게 나마 한싸이클 겸험하니 좀더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지금도 열심히 입찰하며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며 살아가는 중이다. 경매는 배워두면 반드시 도움이 되고 기회가 되는거 같아 주변에도 많이 추천한다 당신도 지금 시작하라고~~ 최근에 낙찰받은 물건의 명도로 난항을 격고 있지만 조망간 깔끔히 명도후 좋은 소식 또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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