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의 빌라의 경매 물건을 땄습니다. 5천만원짜리인 게 유찰 몇 번 된 건 3천 밑으로 적어도 되는데 겁이 나 3050만원을 적어 낙찰 받았습니다. 2천만원에 전세 살고 있는 사람이 1650밖에 받지 못 하게 되어 150만원을 주고 1500에 5만원 내면서 살라고 하였다. 경락 잔금은 삼천포 새마을금고에서 1천만원을 받아 매웠다. 내가 낸 돈은 350만원이었다. 5만원을 12달 받으면 60만원이다. 이걸로 대출 이자(3만원 12개월 36만원) 내면 거의 공짜로 건졌다, 투자 비용 500(350+150)만원. 수익율 4.8%((60-36)/500) 2년 후 보내어야 하는데 시기를 놏치고 4년 되던 해에 500만원에 20을 하자고 하니 못 한다고 하여 1500만원을 주고 내보냈다. 세입자가 바로 들어와 500만원에 20으로 살게 되었다. 투자 비용 1500(500+1500-500)만원 수익율 13.6%((240-36)/1500) 2년 후 달세 5만원 올려 수익율 17.6%((300-36)/1500) 지금은 이자가 올라 달세 30만원에 수익율이 21.6%이지만 2년 지나 대출금 다 갚으면 수익율이 24%가 된다. 처음엔 국수집을 하던 곳인데 경매시에는 가정집이었고 지금은 건설사무실로 이용하고 있다. 지금 대출 잔금은 200만원도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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