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2024년은 정말 많은 변화가 있던 해 입니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경매초급반 강의를 시작으로 입찰을 다녔고.. 2024년 4월!! 수 많은 패찰을 겪고 낙찰 영수증을 손에 쥐었어요! 명도 과정이 수월하지만은 않았지만 명도 관련이라면 안읽어본게 없을 정도로! 카페에 살다싶이 했습니다. 덕분에 이사비도 지급하지 않고 개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개문 할 당시의 두근거림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년식에 비해 집 컨디션이 좋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적으로만 느껴지던 채무자분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당시 나온 매물 중 인테리어 된 물건은 없어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가성비 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약 800만원으로 화장실 부분수리, 부분필름, 간접조명, 도배, 싱크볼, 인덕션 등등 진행했습니다. 숨고 통해 찾은 업체에서 수전 포함 48만원으로 싱크볼을 교체했습니다. 기존 싱크볼도 무료로 철거해주시고, 주방의 낡은 이미지가 확 바뀌어서 좋더라구요. 가스레인지는 도시가스에 연락해 철거 후 가스 배관만 막으면 됩니다. 그리고 사이즈 실측 후 당근마켓에서 23만원에 구입한 인덕션을 얹어주면!? 따란!!! 집 내놓은지 10일만에 매도 완료! 계약하고 보니 10일만에 팔렸다는걸 알았는데 당시에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기분이었습니다. ㅠㅠ 첫 낙찰, 첫 명도, 첫 인테리어 그리고 첫 매도까지 모든 순간이 어렵고 막막했지만 그때마다 행크 카페와 명도방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첫 투자에 빠른 엑시트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9월! 첫 건 잔금을 치루자마자 공매 건을 낙찰받았습니다. 인터넷 손품과 전화 임장만으로 받았던 건.. 비밀입니다!! 차순위와 무려 300만원 차이!ㅎㅎㅎ 그나저나 지방아파트에.. 대형인데 잘 팔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고민이 무색하게 잔금 전 매매가 완료되어 9월 낙찰 10월에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했냐고요? 물건지와와 3시간 거리였던 저는 낙찰 후 첫 방문 당시 내부 사진을 최대한 열심히 찍었습니다. 그리고 당근마켓과 지역 맘카페를 이용해 열심히 홍보했습니다. (공실이라 가능했습니다.) 지방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낙찰받은 지역은 단지 내 갈아타기 수요가 많았고, 당근마켓 문의도 활발했습니다. 부동산에 직접 안가고도 잔금 받는게 가능하더라구요..!? 도장, 필요서류들은 미리 부동산에 보내드린뒤 집에서 편하게 잔금 받았습니다 한 해가 끝나갈수록 조여드는 대출규제와 침체된 부동산을 보며 경매시장도 얼어붙은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 때가 기회라고 생각했고 올 해가 마무리 되기 전에 한 건 더 낙찰받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LA로 출국하는 날인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에도 일산으로 입찰을 갔다가 (패찰 엔딩..) 공매도 한 건 입찰했습니다. 결과는 낙찰!!!! 크리스마스에 받았던 선물 중 가장 뜻깊고 큰 선물이었습니다. 아직 명도와 매도까지.. 많은 난관이 남아있지만 또 하나의 경험치 쌓을 준비중입니다. 다시 경매해보겠다고 다짐한 2024년 초 "내가 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만 가득하던 때와 달리 지금은 "나는 할 수 있다!" 로 마음가짐이 바뀌었습니다. 매년 연말만 되면 이루지 못했던 일들에 대한 아쉬움과 실망감이 가득찼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내년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더 크게 다가오고 있네요. 행크 가족 여러분들께도 행운이 모여 큰 수익을 가져다주는 일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2025년 투자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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