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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낙찰 경험담] 보증금 미상 임차인2025-04-0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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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인생 두번째 입찰만에 낙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지워질 기억이라

부끄럽지만 적어보려 합니다.

지금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시간이 많다 보니 

졸업 이후에 대해 생각하며 책을 읽고 있습니다.

평범하게 살기 싫다는 치기 어린 마음에

다른 사람들이 꺼리는 경매를 공부하는 중입니다.

탱크옥션도 큰 맘먹고 결제해 물건들을 보던 중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기왕이면 시간 많을 때 멀리 다녀오자는 생각이 들어

혼자서 서울 남부터미널 고속버스를 타고 

통영에 내려가 거제시의 한 아파트를 입찰했으나

아쉽게 2등으로 패찰하고 말았습니다

첫 입찰이 패찰로 돌아갔지만

여러 책들, 그리고 유튜브 영상들을 보며 정했던

저만의 수익률을 생각한 최대치의 입찰가였기에

아쉬움 보다는 오히려 한번 시도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자 했습니다. 

이전 입찰을 되돌아보면

지방 아파트, 그리고 조회수도 그리 높지 않아 5명 안팎으로

응찰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1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거기에서 깨달은 것은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려고 경매를 시작했는데,

모두가 좋아하는 안전하고 잘 팔리는 물건에

입찰을 시도하다니,,,

처음에 가졌던 마음과는 정 반대의 행동을 하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시도한 물건은

빨간 글씨가 있는 아파트였습니다

보증금 미상의 임차인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을 것 같았고

이전에 갔던 거제시의 물건이기에 

왠지 모를 익숙함이 들기도 했습니다.

보증금이 미상이지만, 실제로 임대차 관계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첫 입찰을 이런 어려운 물건으로 해도 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등기부등본을 보았을때 1금융권에서 대출을 3번이나 해주었고,

10년에 걸쳐 집 값 이상으로 대출을 해 주었다는 점

그리고 임차인의 전입일자와 소유자의 전입일자가 비슷하다는 점

문건/송달 내역에서 임차인이 등기도 받지 않고, 배당요구도 하지 않았다는 점 등

입찰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커져갔습니다.

사실 '100% 진성 임차인이 아니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으나,

보증금도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었기에

입찰을 시도했고, 두 명 중 1등으로 낙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차순위 입찰자보다 몇 백만원 높은 금액으로 낙찰을 받아 

괜찮은 물건인가보다 하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낙찰받은 후 관리실에 전화를 걸어

낙찰자로서 소유자와 임차인의 관계를 질문했더니

형제 관계이며, 처음부터 부모님과 함께 사셨다는 말을 해 주셔서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길어져서 낙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잔금 납부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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