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8월 26일 : 네이버부동산에서 2년 전 집 구하는 김에 봤었던 매물이 싼 가격에 나와있는 것을 발견!! 당일에 가서 바로 부사님과 얘기, 해당 호실 둘러본 후 가계약금 입금 8월28일 최종 계약하기로 했으나 매도인이 근저당 등 본인의 말소등기를 하고 보자고 하심. 8월 27~28일 : 매수인 셀프등기 알아 봄. 9월 3일 : 근저당 및 민간임대주택 부기등기가 말소되어 있지 않을 것을 발견!! 통화 후 매도인 셀프등기 알아봄.(민간임대주택사업자부기등기말소, 근저당 말소) 9월 4일 : 최종계약 후 셀프등기 해당 물건은 급급매에 가까운 금액으로 9년차 건물이 25년차 사이에 홀로 외로이 껴있었는데 2년 전에 한번 괜찮다고 생각했던 위치의 매물 아니겠어요 ㅎㅎ(역에서 7분정도 거리) 아파트로 분류는 되어있었으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원룸크기, 10년차 이내, 역세권, 수익률이 11%정도 되는 물건으로 월세는 35만원 흔들리지 않을 월세수요가 있는 곳!! 그리고 무엇보다 관리소장님께서 일반아파트처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셔서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메리트..!! 이 물건은 경매로 잡아도 이 가격엔 못잡는다며 혼자 룰루랄라 신났습니닿ㅎ 그김에 셀프등기도 내가 해버려?? 하며 야! 나두 할수 있어!! 하며 시작...!! 인터넷을 뒤적이며 서치해놓고 당일 시뮬레이션 열씨미 돌리기...! (이렇게 했더니 매도인 할머님께서 어쩜 저렇게 착착착할 수 있냐고 몇번이나 감탄해주셨어욬ㅋㅋㅋ) <매수인 전반적 절차>--> 소소한 내용까진 안적음요...! 미리 작성할 수 있는 것은 다 작성해놓기 -> 당일 (부동산) 필요서류 확인 -> (구청 민원 봉사실)취득세 신고 및 납부 -> (은행)국민주택채권 구입 -> (등기소) 등기 필요서류 준비 및 서류 제출, 수수료 납부 -> (1주일 뒤 집)등기완료 확인!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해서 별게 없었고 한번 하고 나니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하기 전엔 생각보다 챙겨야할 서류가 많아 정신이 혼미하긴 했어욬ㅋㅋㅋ 진행 절차와 몇가지 무의식 중에 실수할 수 있는 것들을 적어놓고 마음편히 기다리기! EX) 부동산매도용인감증명서(매도자이름싸인 필수)와 매도인 도장 찍은 이전등기 위임장 잘챙기기, 취득세 납부 후 영수증 도장찍은 거 잘 챙기기 했다가.... 전날...등기부등본 떼보고 매도인 어르신이 말소를 암것도 안했다는 사실을 알고 멘붕...!ㅠㅠ 혼자 집구석에서 혼잣말로 짜증을 조금 부릉부릉 냈어요... 말소하고 만나자고 계약일 미루셔서 알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1주일 미루고 계약전날 그것도 내가 확인하고 전화하고 나서야 얘기하시면 어카냐고...ㅠㅠ (법무사가 제가 셀프등기하니 어르신은 알아서 하시라는 듯이 그래서... 갑자기 전날 분주해졌어요..) 잘못 등기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과 차라리 맡길까 하는 소심한 마음들 사이에서 그래, 목마른 놈이 우물판다고 내가 해결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다시 알아보기!! 매도인은 임대사업자등록증상 말소는 했지만 부기등기를 말소하지 않았다... 문제가 될 것인가? 확인 체크! 근저당 말소 어케하는 지 확인 체크!! 민간임대주택등록증 부기등기말소하는 법은 찾아서 하고, 근저당 말소는 알고보니 사전에 은행한테 받는 자료가 필요해서 은행법무사한테 맡겨서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참고로 적는 민간 임대 사업자 부기등기 말소 방법 임대사업자 등록증 받기(주소지 구청 주택과) -> 부기등기 말소 위한 등록면허세 신고 및 납부서 받아 납부(구청 세무과) ->등기신청수수료 납부 후 등기신청 수수료 영수필 확인서 출력 첨부(등기소) 그 날 부동산에서 신고필증을 빼고 줘서 등기소-> 부동산 -> 등기소로 다시 한번 이동하는 정도의 에피소드와 잘못 끊어서 환불하게 된 정부수입인지(주택은 1억미만시 인지 불필요인데 몰랐고 은행원분도 이쪽 일은 잘 안하시는 지 원하는 수입인지 금액 얘기하라는 말씀 말고는 얘기가 없었어요.) 말고는 무사히 마무리!! ( 하 끝났다....!! 안도...) 1시에 시작했는데, 매수인 매도인 서류도 동시에 하고, 중간에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고 이동하니 (공공기관, 은행 등...특히, 은행에서는 근저당 말소로 1시간 훌쩍 넘게 소요되었어요) 다 마무리 하고 나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났더라구요. 최종 5시 좀 넘어서 다 끝났어요...!! (하필 등기소가 좀 먼 동네.. 또륵) 아무튼 무사히 등기까지 마치고 매도인 어르신의 잘살라는 덕담과 포옹으로 헤어지며 기분 좋게 마무리한 계약 후기였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행운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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