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말?23년 초? 공인중개사 일을 하는 친한 오빠가 모은돈과 대출을 받아 집을 사라고 했습니다 부동산 하락기, 모두가 집값이 더 떨어질거라 하는 시기에 집을 사라고 하는게 의아했지만 마음한켠엔 담아뒀던거같아요 (근데 이때 집 샀으면 더 폭락하는거까지 보고 사이 나빠졌을 수도...?) 전세계약 한번도 안 해봤던 터라 대출도 잘 모르고 생애첫주택 혜택을 그저그런집에 쓰고싶지않아서 찾아보다가 눈에 차는 집이 없어 그시기에 집을 구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23년 4월 광명 뉴타운 10지구 아파트가 미분양 난 소식을 들었습니다 홀린듯 전화를 걸었고 약간의 우여곡절 끝에 회사보유분 49타입 호실을 분양받게 됐습니다 아직도 잘 한건지 아닌지 생각이 왔다갔다하지만,매수를 감행했던건 1.분양가 상한제에 걸려 제가 모은 자산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 중에 제일 좋은 아파트였다는 점 2.생애첫주택, 디딤돌 대출 등 저금리대출 상한인 5억미만이었다는것(미혼이라 기준이 다른데 그당시엔 몰랐어요) 3.근처 같은 평수 아파트시세보다 1억정도 낮았던 것 4.분상제 적용으로 뉴타운지구 중 가장 싸게 분양을 받지만, 다른 구역이 들어선 이후엔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될거란 기대감 5.직선거리 200미터 내에 초,중,고가 다 있다는점 6.기부체납으로 단지에 5000평규모의 공원이 들어온다는 점(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 7.역 반대쪽 지역(시흥)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들어설거라는 점 8.광명에서 태어나 20여년을 살아 다른동네보다 상황을 잘 안다는 점 이었습니다 당시엔 장점이라고 생각 안 했지만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임에도 조정지구가 해제된 23.01 이후 계약이라 실거주 의무를 받지 않는 예상치 못 한 이득도 있었네요 물론 1.아파트 단지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나뉘어 있는데 관리사무소는 길 건너 단지에 있는 것 2.역에서 거리가 도보 15분이라 애매하게 먼 것 3.통행량에 비해 도로가 좁아 출퇴근시간에 예측되는 교통체증 4.결혼하고 아이가 둘 이상 있다고 생각하면 좁은 평수(행크강의 들으면서 생각이 바뀌었지만 구매할 당시에는 투자보단 2,30년 거주할 생각했습니다) 라는 단점도 있었지만,그래도 한번 해보자!란 생각이 들어서 들어갔습니다 아직 확실한 이득을 본건 아니지만,행크 강의 들으면서 제 부동산 고르는기준과 비슷한 부분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다음 투자는 공부를 하면, 확신을 가지고 할 수 있을거같아 강의를 들을때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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