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쉬움이 많은 빌라 낙찰 받은 저의 경험을 글로 써 볼까 합니다. 23년 1월부터 경매공부를 시작했지만, 너무 무거운 엉덩이 떼기가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시간은 조금씩 흘러러 벌써 10월의 마지막을 지나갈때 쯤 마음이 조금 불안하더라구요 "움직여야 하는데... ... 혼자서 잘 안되네... ...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렇게 행크를 눈팅만하다가 눈에 들어온 강의가 '경매낙찰 스터디' 다른 좋은 스터디도 많았지만, 초보인 제가 처음 할 수 있는 스터디인듯하여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를 하게 되면 좋은 점이 진짜 엉덩이를 떼게 되구요 좋은 조원들을 만나게 되구요 임장하면서 서로 다른 임장포인트를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무튼 조원들과 함께 임장, 입찰까지 경험해 보았으나, 요즘은 경매인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아니면 보는 눈이 비슷해서인지 제가 입찰 들어가는 물건은 경쟁이 ㄷㄷㄷㄷ 그리고, 제가 1인 자영업자라 물건 검색하고 입찰하려고 마음 먹은 날이면 제가 배달을 가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구요. 계속된 패찰과 입찰도 하지 못하는 날이 지속되다보니 이렇게해서는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결정을 내립니다. 매장 패업(시간을 벌기 위함)과 거주지 이전(씨드머니를 채우기 위함) 물론 건강이(발목상태가... ...) 안 좋아서 계속 일을 하다가는 일상생활이 어렵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5월 25일 매장 패업하고 계속해서 물건 검색과 임장, 입찰, 그리고 연이은 패찰 정말 마음이 급해지더군요ㅠㅠ 아파트 입찰은 사람들이 너무 많고, 입찰가도 높은 편이라 수익성도 낮은거 (투자금 대비 수익)같다는 생각에 빌라에 입찰하기로 했어요 (송사무장님의 "단 한명의 매수자만 있으면 된다"는 얘기가 그 순가 뇌리에 박혔네요) 물건 검색을 하다가 눈에 들어온 빌라가 있었어요 입찰일 6월17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새벽6시30분에 법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가다가 문득 도장을 챙겨오지 않은게 생각이 나서 차를 돌릴까도 생각했지만 출근시간이라 차가 밀릴거 생각하고 그냥 달렸습니다. 8시 30분에 도착해 도장집부터 검색해 도장을 새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도장집 사장님께서 "이 도장으로 꼭 낙찰 받으세요" 라는 덕담에 갑자기 온 몸에 전율이 흐르더라구요. 감사인사를 나누고, 법원에 와서 입찰서를 제출하고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많네, 빌라에도 사람이 많이 몰리나 보네, 또 패찰인가보네' 등등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알고보니 이날은 물건이 많은 날이라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12시경에 제가 입찰한 물건 번호가 불리고, 제 이름이 불렸어요 그런데, 제가 기쁘지 않았어요 ㅠㅠ 제가 입찰가를 미리 정해서 갔는데, 제가 생각한 입찰가보다 더 많이 적어서 낸거에요 ㅠㅠ 그런데, 반전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하나 더 입찰했거든요. 설마설마 또 낙찰 이날 2개의 빌라를 낙찰받았어요 두 물건 모두 제가 생각한 입찰가 보다 높게 적었어요 ㅠㅠㅠ 이번에 낙찰 받으면서 느낀점이 너무 많아요 1) 낙찰받고 싶은 마음에 입찰가를 높게 적은점 2) 임장할때, 더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은 점 3) 필요한 입찰금과 도장, 신분증을 전날 미리 체크하지 않은 점 4) 초보가 두 개의 물건에 입찰한 점 (거리가 멀어서 이왕 두 개 입찰해서 하나라도 받고 싶은 마음에... ...) 5) 주거지에서 먼 곳에 낙찰 받은 점 여러분은 저 같은 실수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낙찰 받고 집에서 '100달라' 유튭보는데, 새롭게 들리더라구요 송사무장님이 그 영상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나, 임장포인트 등 물론 제 물건 손해는 안보겠지만 제 수익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음에는 잔금대출과 명도로 글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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