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이 심한 아기 키우다 보니 분유 하나 바꾸는 것도 너무 겁나네요 요즘 산양분유가 소화에 좀 더 무난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고민 중인데, 실제로 소화 느린 아기한테 도움이 되는 편이었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요. 저희 아기는 수유 후에 트림이 한참 뒤에 올라오거나, 배가 빵빵해 보이면서 낑낑대는 날이 많아요. 꾸르륵 소리도 자주 나고, 방귀를 뀌면 잠깐 편해졌다가 또 힘줘요. 변도 멀쩡한 날도 있지만 갑자기 딱딱해지거나 반대로 묽어지는 날도 있어서 더 헷갈리고요. 배가 불편해서 그런가 싶어 수유 속도 줄이려고 젖병 꼭지도 조절해보고, 중간중간 끊어서 트림도 시켜보고, 수유 후 15~20분 세워 안기도 해봤는데 별 효과는 없구요 그래서 산양분유로 바꾸면 좀 나을까 싶은데, 또 어떤 분들은 산양 먹이고 가스가 더 찼다거나 변비가 생겼다고도 하셔서요 소화가 예민한 아기에게 산양분유가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는 건지, 아니면 적응기간만 지나면 편해지는지 경험담이 너무 궁금해요. 소화 느린 아기 산양분유로 바꿔보신 분들,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그리고 바꿀 때 얼마나 지켜보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도움이 됐던 방법도 같이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