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변은 이렇게 젊음의 자유로운 분위기다 수변공원은 자생적으로 잘 돌아가던걸 관에서 개입해서 다 내쫓더니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그럴듯한 이벤트나 행사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으며 관광객이나 외부 유동 인구 유치는 커녕 딱 그 동네 인근 아파트 주민들만 거의 소소하게 이용중 반대로 원래 수변에서 밤새도록 통제하던 인원들을 요즘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에 밤새도록 다 투입시켜서 불꽃놀이와 물가에 들어가는 것 감시를 철저히 시키는데 야밤에 곳곳에서 호루라기를 불어되니까 오히려 정신이 더 산만해지고 심지어 할 일이 없는지 한여름 밤에 발만 파도에 담그는 젊은이들을 보면 바로 호루라기를 시끄럽게 불며 통제를 하는데 예전에 전혀 없었던 쓸데없는 과도한 통제를 광안리에서 수변공원의 많은 통제 인원을 투입해서 하는 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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