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정부자 열정문수르 입니다. 오늘은 입찰에 들어가려고 관심 있게 봤던 물건의 경험담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물건은 공시가 2억이하로 법인으로 단타하기 좋은 지방 물건이었습니다. 얼핏보면 대항력 있는 임차인으로 보여졌지만, 300원 투자로 리스크를 제거 했습니다. 300원이 의미하는바가 무엇인지 감이 오시나요?ㅎㅎ 바로 시작 해보겠습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민평형 아파트 입니다. 2회 유찰이 되어서 감정가 대비 20% 저렴한 상태였습니다. 96년식 구축 아파트이긴 하지만, 1956세대로 엄청난 대단지 입니다. 지방이라 실거래 내역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중간 평형대라서 조금 애매해 보이지만, 그래도 거래량이 받춰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시세를 바로 확인해볼까요? 1층 제외하고는 호가는 1.73억부터 1.8억 , 1.9억 등등 매물이 광고중이었습니다. 실거래가를 보니 1.6억 ~ 2.2억까지 편차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축 아파트여서 아마 인테리어 차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공매 최저입찰가가 1.37억이니 근처에 낙찰 받아서 인테리어로 가치 상승 후 2억정도 매도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세전으로 한 2~3천만원정도는 남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보니 이 물건 문제가 있어보였습니다! 옥션원에서 볼때 대항력 임차인으로 나와있는 것입니다. 어쩐지.. 실거래에 1.8억 1.9억 2억 2.2억까지도 거래가 되었었는데 인수 되는 금액이 있는거 아니야??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재산명세를 꺼내보았습니다. 재산명세에 나와있는 내용을 살펴봅니다. 참고로 1번 근저당권이 최선순위권리로 가장 빨랐습니다. 전입세대주 박O선씨가 1순위 근저당보다 빠른 날짜에 전입 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그렇지.. 선순위였구나 근저당권 채권액도 작아보이고 이거 인수금액이 있어서 그런거였어..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순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분석 해보기 시작 했습니다. 공매에서 아파트를 볼때, 전입세대주가 저런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소유자인지 임차인인지 확인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감정평가서에 소유자 명이 나옵니다. 혹은 등기부등본에도 나오죠 ㅎㅎ 이 물건도 그렇게 소유자 이름을 확인 해보았습니다. 전입세대주에 나와있는 박O선씨와 이름이 비슷한 것을 보고 이거 소유자 아니야..? 싶었습니다. 심지어 소유자가 등기부등본에 전거한 날짜를 보니 전입세대주인 박O선씨와 전입한 날짜가 똑같은 것을 확인 했습니다. 이거 99% 소유자다!!! 유레카를 외치고 주민센터를 갔습니다. 300원을 투자해서 전입세대열람을 해보았습니다. 전입세대열람을 해보고 소유자가 맞구나! 확신을 하고 시세조사를 하고 입찰에 참가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시세조사를 마치고 입찰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취소가 되었습니다..ㅎㅎㅠ 아쉽지만, 다음 물건을 검색하기 시작 했습니다 ㅎㅎ 아무튼, 유료사이트가 표시 해주는 것을 전부 다 믿고 넘어가면 안되겠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300원 투자를 해서 기회를 잡게 되었으니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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