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서베이에서 조사한 2월 아파트 매매동향입니다. -정치이슈 영향으로 아파트 매매 거래 939건으로 전월 대비 11% 감소 -매매시장은 한국부동산원과 국민은행 조사 결과 엇갈려 정치 이슈 영향으로 1월 아파트 매매 거래는 더욱 위축되고 있지만,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는 모습이다. 매매 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0.03%, 국민은행 -0.08%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에서는 8개월째 상승 중이지만, 국민은행 조사에서는 지난 하반기 상승 이후 2개월째 하락 중이어서 대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서는 북구 0.06%, 울주 0.04%, 남구 0.03%가 상승했다. 동구에서만 유일하게 -0.2%를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국민은행 조사에서는 동구가 -0.27%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울주군 -0.2%, 북구 -0.12%가 하락했고 중구와 남구는 상승 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는 주간 매매지수를 바탕으로 계산한 추정치입니다. 전세에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0.23% 상승했고 국민은행에서는 0.32%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는 16개월째 전세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북구도 0.31%, 중구가 0.27%, 남구 0.21%를 포함해 모든 지역에서 상승하는 모습이다. 국민은행 조사에서도 13개월째 전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월 기준으로 939건을 기록을 해서 전월과 비교해 11%가 줄었다. 정치이슈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영향을 받았던 12월 이후 거래량은 다시 줄어들면서 역대 최저 수준의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다. 2월 달에 입주하는 아파트는 없었으며, 3월에는 북구 신천동 울산두산위브더센트럴(민간임대)이 입주를 시작한다. 분양성적은 저조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남구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386세대)와 중구 우정동 한양립스더센트럴(99세대)가 분양을 했다.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386세대) 일반공급 303세대 모집에 1순위 청약은 341명을 기록해 1.13대 1을 기록 했다.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이 됐지만, 전용 84㎡ 기준 3.3㎡당 분양 가격은 2,319만 원으로 나타났다. 한양립스더센트럴은 78세대 모집에 73명이 청약해 0.94 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미달 되었다. 전용 84㎡의 3.3㎡당 평균 분양 가격은 2,215만 원이고, 이자 후불제가 적용이 되어 청약 미달로 이어졌다. 1월 기준 미분양은 3,943세대로 전월 대비 188세대가 줄었다. 중구에서 166세대, 남구 14세대가 감소했다. [부동산서베이 대표 이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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