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항이 해운대와 수영을 뛰어넘을 수 있느냐는 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북항의 일자리와 주변환경을 보겠습니다. 북항에 입주확정인 공공기관은 한국해양진흥공사(HMM 대주주), 부산세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본부, 국립부산검역소,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남해해양조사사무소, 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 부산 중구선거관리위원회, 동구 선거관리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본부, 동부경찰서, 남해해양경찰청,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운조합부산지부, 동부소방서, 업무공간만 제공 공공기관(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입주 예정 공공기관은 해양수산부, HMM 등으로 계속 더 늘어날 겁니다. 또한 부산mbc, 불교방송, 부산일보 등 방송국들이 북항으로 옵니다. 이재명의 부산시 공약에 북항2단계 부지에 해양AI, 로봇, 게임콘텐츠 등 첨단 지식기반 산업 크러스터 개발하겠다고 하였고 부산 문현금융단지와 북항재개발 2단계 지역이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환경면에서 보면 말로만 해서는 모릅니다. 직접 센텀시티와 북항 친수공원쪽을 가보고 비교해보세요. 또한 이재명의 부산시 공약에 미 55보급창 부지 반환 및 시민공원 조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북항재개발이 해수부의 무관심과 발목잡기로 지지부진하지만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면 빨라질겁니다. 저도 센텀시티 개발되기전에 고바위 현대아파트(현 센텀현대아파트)에 살았는데 매일 수영비행장에 중장비들이 땅파고 기반공사할때도 센텀시티의 미래를 몰랐고 그당시 트럼프월드센텀아파트도 분양미달이었습니다. 북항의 미래는 각자 판단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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