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땐 하루하루 악착같이 일해서 뭐라도 이루리라 버텼지만, 이제 와 돌아보니.. 열심히 산거에 비해선 남는 게 많지 않더군요. 그런데 요즘 젊은 친구들 보세요. 핸드폰으로 주 식 몇 번 사고 팔고 하더니, "이번 달 수 익 얼마"이니, "1시간 만에 이렇게 벌 었다"니 하며 자랑하는 걸 보면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 마음 한편으론 시기를 잘못탓나 싶기도 하네요. 처음엔 저도 주 식 유 튜브도 보고, 카 페도 참고하고, 뉴스도 , 분석도 다 해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하루 종일 차 트만 보다 하루가 다 가고 결론적으론 수 익보단 손 실이 더 크게 되더라구요. 와중에 카페 개와늑대의시간 님이 조심스레 알려주신 제 휴 추 천주 방에 들어갔네요. 처음엔 반신반의 했죠, 근데 얘기 듣고 조금씩 따라 해보니 체계도 잘 갖춰져 있고 실시간으로 타 점이나 종 목 선정도 신중하게 알려주더라구요, 뭐, 아직 엄청난 수 익을 낸 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혼자 끙끙대면서 손 해만 보는 일은 없어졌네요. 이 나이에도 뭔가 다시 배워가고 있다는 게 은근 뿌듯해지고 이젠 손 해가 없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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