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동안 지수 추종만 하다가 4월에 처음 개별주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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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에는 -5% 손절라인 건드리는 주식이 많아서 마이너스 상태였는데

4월 중순부터 이익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더군요.

역시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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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두달동안 결과는 총 6% 정도 이익입니다.

(로빈후드, 앱로빈, 씨게이트, 암페놀, 루브릭, 클라우드플레어가 이익 종목이고

씨, TG테라퓨틱스, 더치브로스, 후투홀딩스 등이 손절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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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니까 

실적 좋고(분기 매출 20~30% 증가) 장단기 이평선 우상향 상태에서

거래량 많게 기관 매수 들어온 종목으로 선정하고

사전에 손절라인(-5~-7%) 설정해서 자동 손절되게 하면

강세장에서는 두 달에 6% 정도는 초보도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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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6달만 강세장이라고 해도 연 18%이고

이러면 서울 부동산 보다 수익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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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씨드겠습니다.

서울 아파트처럼 10억~20억 태운다면 미국 주식이 훨씬 수익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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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주식해보니까

증자, 내부인 매도, 실적발표 등에 따라 출렁임이 엄청났습니다.

손절라인 자동설정이 필수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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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수추종을 팔아서 개별주식 씨드를 지금의 2배 정도로 늘리려고 합니다만,

억 단위 씨드로 오래 해보신 분들의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이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