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터틀포인트입니다. 간략히 오늘의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뉴스들을 살피고 비트 시황도 전해보겠습니다. 미증시 3대 지수가 모두 2% 중반대 하락을 보였고, 그중 S&P는 이중으로 바닥을 다지는 흐름입니다. 탈 미국화 + 탈 미국채(채권가격하락&수익률상승) + 탈미국달러 ⇒ 트럼프 리스크로 인한 미국의 불확실성 증대로, 투자자들이 미국 관련 자산을 팔고 너도나도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탈미국국채로 인한 채권금리 상승은 가뜩이나 회복을 못하고 있는 미국 증시에 부담을 더 가하네요. 이렇게 빠져나온 자금들이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요? 다음 내용들에 집중해주세요! 그런 와중 비트코인은 오히려 올랐어요! (디커플링) 탈미국화가 이루어지면 비지정학적 자산이자 상품자산, 법정화폐에 대한 헤지 역할을 하는 비트가 반사효과로 수혜를 받죠 (그러나 혹시라도 여기서 미 증시가 더 하락한다면 비트코인도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을 테지만요.) 하여튼 이에 따라 시장분위기도 나아져 공포·탐욕지수도 어제보다 8포인트 오른 47을 기록했습니다. (0에 가까울수록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과열&낙관을 의미) 계속되던 거센 하락장에서, 바뀐 차트의 방향성에 맞춰 시장의 심리 또한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22일 오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34대 의장으로 폴 앳킨스가 공식 취임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인만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감이 들어설 만한 뉴스입니다. 과연 개리 겐슬러 전 의장과 얼마나 같거나 다르게 SEC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한 트럼프의 비난 수위가 다시 높아졌죠. 트럼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파월은 미국 경제의 최대 위협 중 하나” 라며 비난했고, 이미 여러 차례 언급했던 ‘파월 해임’ 의사를 여전히 고수 중입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충분히 빠르게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주요 비판 지점이고요. 갈등은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논란으로 번지고 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향후 통화정책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 는 우려도 나오는 중입니다. 트럼프 관세에만 잔뜩 집중하던 최근 시장의 흐름이 일단은 이번주 '실적발표'에 관심을 나눠 갖게 되는데요, BofA의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서 '쏠림현상이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는 전략'으로 장기간 1위를 차지하던 M7이 '금'에게 밀려 1위 자리를 내어줬는데요. 49% 응답자가 '금 매수(49%)'를 꼽은데다, 금 선물 거래량이 M7을 제치고 월가에서 가장 붐비는 거래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물로온 그럼에도 여전히 그 영향력은 나머지 S&P493보다 큰데요, M7의 재기가 비트코인의 상승과 연결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M7의 실적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죠. 이번주 테슬라와 알파벳 실적 발표 등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겠습니다. ▲비트코인 일봉 차트입니다. 지난 11월부터 2월 사이 만들었던 고점을 지나 (회색 박스권) 지루하다면 지루하고 괴롭다면 괴로운 하락의 시기를 거쳐왔는데요 전체적인 모양은 하락쐐기형 패턴이었습니다. 그런 중 하락추세의 보조추세선의 기울기가 점점 완만해지면서 = 하락하는 힘이 약해진 걸 알 수 있죠. 세로선 점선 부분에서! 역추세조건을 형성하고, 저점을 만들고 추세를 바꿉니다. 그부분에서 대량거래량도 동반되었고, 연두색선 : RSI다이버전스도 상승을 가리켰죠 이후 추세선을 이탈했고요(검정 화살표) 큰 상승모멘텀캔들 위에 붙은 고가놀이형 패턴을 그리면서 삼각수렴 모양을 만듭니다. (파란색 삼각형) 어제 오늘은 그 삼각수렴의 형태를 상방으로 돌파하며 잘 이탈해줬고요 (파란 화살표) 이제 롱포지션을 바라보게 되니 위쪽에 생길 저항들을 미리 예상해두어야겠죠. 비트 흐름에 대한 더 자세한 얘기들은 오후에 다시 글을 써보겠습니다. 맛점! ✅비트코인, 알트 (비트코인, 리플, 솔라나, 도지코인, 솔라나생태계, RWA메타, 게이밍메타, 밈, 봉크, 페페, 시바이누, AI메타, WLD, 월드, BRC-20 ) 분석글은 "시황게시판"을, 그 외에 자유로운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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