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4월 , 서울 성북구 현재 20년차 17평 아파트 매수 매매가 3.5억, 아낌이 보금자리론 2.3억, 고정금리 2.43%, 30년 상환, 체증식으로 대출 받음. 서울 아파트 폭등기에 주변 시세가 5.5억까지 오르는걸 봤으나 당시에는 실거주 요건 채우지 못해서 매도 못하고 지금까지 실거주 하는 중(매도 타이밍 못잡음..) 현재까지 해당 아파트 동일 평수 매매가 없어서, 최종 실거래가가 본인이 매수한 집이 최종 매매 시세임(3.5억) 체증식 상환이여서 현재 월 65만원정도 상환 중이고, 월 납입액은 계속 오르는 중 (이번달 납입액 =원금 215,681 / 이자 426,408) 월수입이 크지 않아서 65만원 상환도 좀 부담되는 상황 가용 할 수 있는 보유 현금 1억 3천 정도 고민 & 궁금한 점 1. 지금 집을 지지난주에 내놨는데 매수 문의가 없는 상황에서 5억 초반대로 매도하고, 같은 성북구에 구축 20평 대 아파트 (500세대 이상, 지하철역 인근, 초품아) 상층 6억 5천 정도되는 집을 매수해서 옮기는게 나은지 2. 지금 금리가 많이 올라서 앞으로도 2%대 대출은 절대 안나올 것 같은데 현재까지 모은 돈으로 원금을 상환해서 월 납입액을 줄이고, 최종적으로는 월 200씩 갚으면서 원금 모두 상환하는게 나은지... 아낌e보금자리론의 남아있는 대출 잔액의 절반을 상환하면, 월 납입액도 절반이 되는게 맞나요? 월 납입액이 부담돼서요...ㅠㅠ 주변에 비슷한 상황의 지인들에게 물으니 다들 성향 차이라고 하는데 어떤 결정을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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