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기세등등하게 첫 낙찰을 받고 3월 잔금납부까지 마무리했지만.. 생각만큼 매도가 쉽지 않았다.. 1층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나름 멋지게 매도 포인트도 잡았지만 매수자는 내가 생각한것과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카페에서 보면 다른 회원들은 짧은기간에 멋지게 매도해서 마무리 하던데... 내가 능력이 부족해 보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결국 내가 예상한 금액에서 많은 부분을 양보한 뒤 매도를 할수 있었다. 입찰도 낙찰도 대출도 명도도 어느 한 부분 쉬운것이 없지만.. 결국 경매의 완성은 매도인듯하다.. 앞으로 내가 원하는 수준의 매도를 위해 인테리어라는 새로운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 경매를 배우면 배울수록 배워야 할게 더 많아진다.. 학교다닐때 이렇게 열심히 공부했으면 더 좋은 대학을 갔을텐데.. 역시 엄마아빠말씀을 잘 들어야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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