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얼공감이라고 합니다. 행복재테크 카페가입은 21년 9월이지만 23년말까지 부동산이 아닌 다른 투자를 한다고 솔직히 계속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안좋을 줄 알고) 그러다가 월 수익이 너무 적어 이직 등 많은 고민끝에 24년 초부터 행크에서 공부하게 되었고 현재 결과로는 후회없는 판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공부든 투자든 저만의 확신과 방향이 생기면 시작하는 스타일이라 일단 이론강의를 쭉 들었습니다. (정말 대부분 다 들은 것 같아요.) 9개월정도 공부를 하다보니 어느정도 방향이 잡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법투스 바로 수강! (다양한 투자를 하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법투스를 수강하기 전까지만 해도 패찰만해서 아쉬웠지만 듣던 중 법투스와 관련없이 대구 오피스텔(경매)과 강원도 아파트(공매) 이틀연속 낙찰이 되었습니다. 이때만해도 낙찰되어 수익볼 생각에 행복했지만 다시한다면 오피스텔은 현금이 많이묶여서 안할것같아요. (별개로 수익률은 상당히 만족합니다 ㅋㅋ) 법투스 임장은 가고 다른 건 현장한번 안가보고 명도를 진행했습니다. 법투스덕에 사업에 관심과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배웠습니다. 여튼!! 처음에 어떻게 명도를 해야할지, 대출부터 잔금은 어떻게 치르는 지 몰라서 고민도 많이 하고 그때부터 이 경험담을 계속 읽었습니다. 남들은 어떻게 처음에 연락하지? 직접가야하나? 잔금을 법무사한테 줘도되나? 이런 질문을 가지고 명도의 기술도 들었는데 소유권이전 후 내용증명밖에 없어서 저는 후기쓴 분께 부탁해서 양식을 받고 낙찰받고 일주일정도지나 바로 내용증명 보냈습니다. 지금 다시 원거리 부동산 낙찰을 받는다면 1. 지인이 있으면 부탁! or 멀면 당근알바 써서 포스트잇 붙여달라한다. 2-1 연락이 올 경우 명도의 기술에서 썼던 방식 그대로 해결한다. 2-2 연락이 없을 경우엔 어쩔수 없이 현장을 간다. 정말 아무도 없는 게 확실하면 본인만의 판단하에 문을 따든 어떻든 결정 안에 산다면 문 두드려보고 최선을 다해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대구 오피스텔은 거의 모든 배당을 받는 임차인이라 명도가 편할 줄 알았는데 임차인 분이 저에 대한 불신과 화가 많아서 어이가 없었지만 배당기일 전에 나가는 걸로 합의봤습니다. (이사할때도 도어락비번을 알려주지 않고 전 소유자랑 말해라, 장기수선충당금 때문에 전소유자가 화났다 등등.... 뭐 다 상황이 안좋으니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다음부턴 합의서에 꼭 비밀번호 알려줘야한다는 문구를 넣고자 합니다 원주 아파트는 처음 300을 부르고 배당기일에 나가겠다. 이런 식인데 공매라서 우선 도장찍는 걸 목표로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낙찰때부터 원하던 이사비로 퉁치고 합의서를 상당히 빨리 받았습니다. 하지만 합의를 하고 나서도 약속을 안지키고 날짜를 미루려해서 카톡방에 여쭤본 후 지급명령제도를 하려고 했지만 다행히도 전소유자가 쫄아서 약속한 날에 이사를 갔습니다. 느낀점 : 오피스텔은 돈 많이 묶임 다음부턴 차라리 사업하겠다... 공매는 이번에 운이 좋았지 많이 저렴하게 사야겠다. - 현재 상황- 오피스텔은 실거래가 상당히 자주 찍혀서 임차에 전혀 걱정이 없었고 제가 사업한다고 급하게 현금이 필요해서 제가 원하는 보증금 높고 월세적게가 아닌 보증금이 적고 월세가 높게 세팅했지만 ㅜㅜ 여튼 임차는 수월했습니다. 아파트는 생각보다 상태가 안좋고 거래량이 적어 숨막혔었지만 인테리어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비싸진 않다. 어떻게 알아보는 지 알겠다! (아주 만족) 결국 이번주에 가계약금 받았습니다! 짝짝짝 현금이 절실한 타이밍에 넘 행복함다 여기까지가 첫 낙찰 후기입니다. 이후엔 전세가에 아파트 낙찰, 상가 낙찰, 사업장(공유오피스 앤 스터디카페) 오픈후기를 써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