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 경영에서 HOT핫 이슈는 'ESG'이다. 환경/사회/거버넌스(지배구조)를 뜻하는 단어이다. 즉 기업은 이러한 부분에도 '책임'이 있다. 과거 CSR(기업의 윤리적 책임), 나이키가 개도국 아이들에게 노동을 시킨 것에 매칭되는 개념이다. CSR에서 ESG로 넘어온 것이다. 아무래도 지구 온난화가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블랙록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 나도 최근에 알게되었지만, 그 규모가 굉장하다. 약 10조 ~ 11조의 자산을 운용 ( 환화 1경에 달하는 규모다 ) 이 회사의 ceo 래리핑크는 연례 서한에서 ESG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했다. 아무래도 이 회사에 투자를 받는 입장인 회사가 많으므로, 이는 중요한 이슈다. 요지는 앞으로 ESG 경영을 하지 않는 기업의 투자를 축소한다는 것 블랙록은 2020년 액슨모빌 주주총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과 기후변화의 재무적 영향에 대한 공시가 미비했다는 이유로 이사 2인 연임에 반대표를 던졌다. (엑슨 모빌은 미국의 석유회사다) 또한 환경오염개선 미비를 이유로 볼보 등 35개 기업에게 의결권을 행사했다. 래리핑크는 에너지 실용적으로 천연가스에 대한 사용도 어느정도로 가져가며, 재생에너지, 화석연료 기반 탈탄소 혁신 기업 등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는 GIP(Global Infrastructure Partners) 인수로 하여금 해상풍력발전 등 대형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디지털 인프라, 수자원, 폐기물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에너지를 지배하는 나라가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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