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자동에 오피스텔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팔고 7억 정도 생길 것 같아요.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다른 대출도 없어서 대출은 KB시세 70%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혼이고 본가가 가까워서 꼭 들어가 살 필요는 없긴 한데 

대출금액에 따른 월 상환금액이 너무 부담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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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곳은 

분당현대아이파크 30평인데 

층고가 낮고 생각보다 좁고 북서향이라

18층 이상이어야 불을 안 켜도 밝더라구요.

전세는 9억~10억인데 

대출 풀로 받아서 매매할지 

아니면 전세끼고 갭투자가 나을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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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상록우성 22, 23평인데 

오늘 차로 돌아보니 

305동, 303동이라 정자역이랑 의외로 멀더라구요.

마을버스가 303동 바로 앞에 있어서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여기도 대출 받아서 살지, 갭투자 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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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좋을지 결정만 되면 좋겠는데 너무 고민이 됩니다.

아이파크는 잘 아는 동네라 익숙하고

상록우성은 나무가 많아서 마음이 편할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