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0.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됐다. 정치가 사법을 이겼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정말 그게 끝일까? 윤석열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었다. 헌법 위반? 명분은 그렇다 치자. 하지만 그 결정의 배경이 온전히 정치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이건 정권에 의한 정치 처형에 가깝다. 그래서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다시 후보로 세우자. 정권이 자의적으로 끌어내렸다면, 우리는 다시 투표로 세울 수 있다. 이게 진짜 국민의 권리다. 부동산 시장도 그렇다. 다시 물어야 한다. 정치가 대통령을 끌어내릴 수 있다면, 국민은 대통령을 다시 세울 수 있는가? 응, 가능하다. 그리고 반드시 그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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