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전쟁, 세계적 대공황이 눈앞에 와 있는데 코딱지만한 나라안에서 부동산 급지 따지고 이미 낡아버린 교육체제에 집착하는 어리석은 국민들. 그 중에서도 특별히 바보같은 두가지 부류는 누구일까. 1. 영유 포함, 자식 교육비에 1인당 300만원이상 쓰는 사람들. 일론 머스크가 인간 뇌에 칩을 이식해서 핸드폰도 필요없는 세상이 곧 온다. 자국 언어로 생각하고 말하면, 상대방에게 해당언어로 번역되어 들리는 세상이 눈앞에 와 있음. 영어 유치원을 도대체 왜 보내냐? 인간의 능력으로 5살때부터 20년이상 영어 배워봤자 본토 외국인 만나면 버벅거리는데 AI는 외국어 슬랭, 방언을 모두 커버하는 번역본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 맞벌이 세후 1500만원이하 벌면서, 자식교육에 올인하고 노후 파산당하는 사람들. 한국에서 부동산 버블보다 훨씬 심각한 분야가 교육 버블이다. 영유부터 시작해서 중등, 고등교육에 개입하는 고액강사들은 능력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평가를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소위 학군지라는 지역에 진입해서 자가든 전세든, 엄청난 주거비용을 지불하며 자녀 1인당 최소 300~400만원 이상을 투입하고 영유아기부터 대학 졸업/유학/대학원까지 20억원 이상을 쏟아부어도 2025년, 현실세계에서 얻을 수 있는 자녀들의 지위는 결국 <백수>다. 부모가 기득권 권력층으로서 연줄을 제공하는게 아닌이상 말이다. 세상이 급변하는 걸 인식하고 자녀에게 불필요한 투자를 멈춰라. 그것만이 노후를 맞이하는 50대이상 한국인들이 생존하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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