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외벌이 여러분, 노후준비 및 현생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중학생 자녀 1명 있고 자가 있는데 대출은 좀 있고요. 기본 교육비, 생활비 등을 충당하면서 최대한 열심히 사는데 계속 적자를 보고 있어 마음이 불안합니다. 고정적인 자본소득처는 없고, 그렇다고 줄일만한 요소는 별로 없고. 물론, 1년 365일 집밥만 먹고 주말에 아무것도 안하고 하면 조금 줄이겠지만 식구들한테 너무 가혹한 것 같고요. 가끔 재테크로 돈이 들어오긴 하지만 정기적이지 않아 불안하고요. 답답한 마음에 올립니다만 시간은 가고 있고 나이는 차고 있고 해놓은 것은 별로 없고, 속상한 마음에 올립니다. 비슷한 상황에 있었는데 안정적인 자본소득처를 만들었거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경험 있는 분들의 노하우 공유 부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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