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군민여러분.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 얼마나 황망하겠습니까. 저희집도 집이 불타고 축사도 불타고 부모님이 하루하루 절망속에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전소되어 오갈곳 없는 이재민 신세입니다. 28일(금) 고향을 방문한 저는 황당한 상황을 목도합니다. 이재민에게 나온 구호물품을 집도 타지 않은 사람들이 가로채서 가져가려고하는 현장을 말입니다. 구호물품은 전소한 집에 돌아가야 마땅함에도, 마을회관에서 가로채 가려고 하는 현장을 보고 항의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날 그 집 일가족이 저희집으로 몰려와 다 타버린 집 앞에서 저희 어머니께 폭언을 하고 폭행을 휘두르고 돌아갔습니다. 경찰 고발은 하였으나 cctv도 불에 타 증거도 없고 이 황망한 마음을 어디에 전해야할지 고민하다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원문 링크는 아래입니다. https://www.threads.net/@october21official/post/DHxPs6MhTY1?xmt=AQGz1AaSj5R0iMk7_4QUw5rxj1FrgiyQFlb1yRBSZ3rU5Q https://www.threads.net/@october21official/post/DHxPs6MhTY1?xmt=AQGz1AaSj5R0iMk7_4QUw5rxj1FrgiyQFlb1yRBSZ3rU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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