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 주요분양에 동래반도유보라도 있네요 지방은 미분양이 많아 난리라면서 지방분양이 부쩍 늘어난건 금리인하효과와 그동안 공급을 못한 반등일까요? 꽃피는 봄처럼 분양시장도 꽃이피길 바래봅니다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11259151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11259151 3월에 공급될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전국 9개 단지, 총 1만6881가구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만1596가구다. 대단지 아파트는 넓은 커뮤니티시설과 쾌적한 조경을 갖추고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 규모에 따른 희소성과 상징성 덕분에 청약시장에서 인기가 많고 입주 후엔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기와 인천 물량이 많은 데엔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공급 영향이 크다.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3444가구)와 용인시 처인구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2043가구) 등이 규모 면에서 눈길을 끈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대단지 아파트, 3기 신도시 일대 민간 참여 사업도 분양에 나서는 만큼 수요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경기 하남시 '하남교산 A2블록'(본청약)은 전용면적 51~59㎡, 총 1115가구 규모로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방은 수도권보다 좀 더 많은 총 1만5001가구가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 3766가구, 충남 3001가구, 경남 2638가구 순으로 많다. 지방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도 눈에 띈다. 부산 해운대구 '르엘 리버파크 센텀'(2070가구)과 충남 천안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1763가구)이 분양 중이다. 경남의 경우 2022년 10월(2664가구) 이후 2년4개월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 풀리는데 창원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2638가구) 1개 단지가 분양의 전부다. 부산에선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유보라'가 주목된다. 3월 청약 결과는 올해 상반기 전국 분양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애초 1~2월에 계획됐던 여러 현장이 3월로 분양 일정을 대거 조정했다"며 "3월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 선택지가 다양한데, 분양가 인상 전에 분양받으려는 이들이라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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