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주행님입니다. 4월 9일 서울 아파트를 날찰받고 마지막날 5월 22일 잔금을 납부했습니다. 낙찰가 9억 2천만원대 대출 6억 ㅎㄷㄷㄷ (남편의 연봉과 신용 고마워요 ㅎㅎㅎ) 선순위 임차인이 경매신청인이고 7억 전세금이 있는 물건입니다. but .. 기다리고 기다리던 배당기일이 7월 30일 이거슨 머슨 일.... 3~4주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2달하고도 1주더.... 나 역시 2년뒤 매도할 예정이었고 임차인 역시 배당요구를 했지만 가능하다면 2년더 거주를 원한다고 하여 서로의 합의하에 배당기일에 전세계약서를 작성하기로 구두로 약속을 한 상태였습니다. 하루대출이자가 거의 10만원 한달이면 300만원 미쳐 ㅠㅠ 6월 19일 배당기일통지서를 받은날 바로 법원경매계에 전화를 합니다. (통화 연결이 안되어 돌아돌아 겨우 연결이 되었습니다.) 땡겨달라고 사정을 이야기하고 바로 배당기일 변경신청서를 작성하여 등기로 날립니다. 6월 말로 당겨달라고 요청하였지만 채권자가 많아서 곤란하다고... 제 서류가 20일 도착하고 21일 법원에서 발송한 내역입니다. 많이 바쁘셨네요 결론은 2주 앞당겼습니다. (등기비 3000원 쓰고 140만원 정도 절약했네요) 애초에 왜 이렇게 늦게 배당기일이 잡혔는지 알수는 없지만 다행히 조금이라도 당길수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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