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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조에디]나를 경험 부자로 만들어 준 1호기 [전세빼기 1편]2025-05-03 16:00
작성자
부산 아파트 분양 부산 미분양 아파트

안녕하세요! 

'실력에서는 뒤처지더라도 노력에서는 뒤처지지 않는다' 조에디 입니다.

<매수 편>

<계약 편>

<전세 빼기 편>

이번은 매수 편, 계약 편에 이어 드디어 전세 빼기 편입니다!!

내용이 많아 1편과 2편으로 나눠서 작성하였습니다(2편은 빨리 올릴게용)

아직 <매수편> <계약편> 을 보지 않으신분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1404685

https://cafe.naver.com/wecando7/11404685https://cafe.naver.com/wecando7/11440667

https://cafe.naver.com/wecando7/11440667​

Part1. D-3달반~ D-3달

12월31일이 잔금날이었기에 전세 내놓는 시점 기준 3달반이 남았고, 

D- 2달 부터가 골든타임이기에 1달 반안에 

어떻게든 맞추고야 말겠다는 목표를 갖고 전세빼기에 임하게 됩니다.

 

2주동안은 매수 부동산만 내놓았고, 

4~5일 간격으로 부사님에게 전화하여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있었는지 연락을 하게 됩니다. 

보는 사람이 있었다 하더라도 부사님이 저에게 먼저 연락오는 경우 거의 없었고, 

세입자가 안하는 이유를 여쭤보면 

“그냥 뭐 시점이 안 맞아서 그러겠지 뭐. 부동산이 다 알아서 하니까 걱정말아요 에디씨”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고 제가 물어보는 것에 대해 탐탁치 않게 여기셨습니다

(이 때도 제대로 얘기를 했었어야했는데…)

 안 하시는 이유(가격이 비싸서, 집이 좁아서, 화장실이 1개라서 등등)를 알아야 

전세 빼기위한 앞으로의 플랜, 그리고 세입자가 생각하는 이 집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쭤봐도 너무 비협조적이었습니다. (후우…) 

그러던 어느 날,

부사님 : 에디씨, 오늘 본 사람 계약할 거 같아. 

젊은 부부인데 은행에서 돈 되는지만 확인해본데. 

돈이 부족한 것 같더라구.. 1천만원만 깎아주면 할 것 같아

에디 : 그래요? 1천만원 좀 크긴한데, 빨리 맞추는 게 맞으니까 그렇게 하는걸로 하시죠”

부사님 : 거봐 에디씨. 내 뭐라했어. 걱정 굳이 하지말라고 했죠? 그니까 너무 걱정 하지말고 발 뻗고 푹 자요

그 당시 실전반 분임 후, 숙소 라운지에서 조원들과 임보를 쓰고 있을 때였는데, 

‘진짜 전세 빠지는건가?...’ 급 기분이 좋아지면서 기대감 가득한 채로 사임 썼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러고 나서 2틀뒤..

부사님 : 에디씨.. 그 사람들이 자꾸 미루네.. 안 할 것 같아.. 

어쩐지 쎄하더니.. 바쁘다고 은행 못 간다면서 계속 미루네.. 계속 찾아볼게요”

이러고 나서 매수부동산에서 보는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잘한 점>

주변 전세 현황파악을 열심히 한 점

<아쉬운 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안 하신 이유에 대해서 여쭤보지 못한 점

 

Part2. D-3달 ~ D – 2달 

2주가 지났는데도 구해지지 않아, 매수 부동산에게 양해를 구하고 

단지 주변 부동산 몇 군데에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실전반 강의 교안대로 매도자의 연락처를 안 올림으로써 

제 연락처로 연락하게 하여 어느 부동산에 어떤 사람이 언제 보러 오는지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우선 저한테 연락주면 매도자 연락처를 주겠다고 하고,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될 수 있도록 집주인 이름만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보러 오시는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집 본 부동산 중 한곳에서 연락이 옵니다.

부사님 : 에디씨 바깥쪽 샤시 하나도 안되있는 거 알죠?.. 

거실에는 벽에 구멍도 뚫려있던데? 누가 주먹으로 친 것처럼..?

네?... 알고보니 저는 구축이면 고동색 샤시만 생각하고 있어서, 

은색깔 샤시를 제대로 안 살펴보고 샤시 다 했다는 말에 바깥쪽도 샤시 했구나 착각했던 겁니다…

(나 왜 그런겨..) 또한 벽에 구멍이 난 곳은 제가 살펴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에디 : 아 네 사장님, 혹시 세입자분이 물어보시면 거실 도배는 해드린다고 말씀해주세요 

그럼에도 아무 연락은 없었습니다. 

집 본 손님이 많거나, 가격 협상이라도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해볼텐데, 

일주일에 한번정도 볼까말까 하였고 어쩔때는 일주일 내내 문의조차도 없었습니다. 

꾸준히 전세트래킹을 하면서 봤을 때는 

생활권 내 상위 단지(평수 넓고 방3화2) 혹은 날짜 맞는 단지들은 가끔씩 빠지고.. 

안되겠다싶어 가격을 조금씩 낮췄는데, 가격을 500씩 3번을 낮춘탓에 급한 매물들도 

같이 내리면서 치킨게임이 된 것입니다.

‘올라와있는 매물들을 봤을 때, 내 물건이 완전 올수리 깨끗한데..

왜이렇게 안 빠질까..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속상한 마음에 시장탓. 단지탓, 내탓, 모든탓을 하였습니다. 

전세는 안 빠지고.. 내 마음은 너무 힘들고..

튜터님에게 조언을 구하게 됩니다.

"에디님, 매일 전세빼기 일기를 써보세요. 그 때 가진 생각, 감정들이 1년 2년 뒤에 봤을 때

큰 힘이 될 거고, 멘탈잡기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네 튜터님!"

이렇게 일기를 써보니까 그 당시 조급했구나, 이렇게 말고 저렇게 했어야 했는데!

쓰면서도 복기가 되더라구요!

그렇게 멘탈케어는 어느정도 되었지만

대출규제로 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었고... 

그렇게 골든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Part3 : D-2달

 그 당시 실전반 담당 튜터님이셨던 파도타기 튜터님께서는 

“에디님, 무조건 가격 많이 낮추셔야해요. 물론 나중에 전세가가 더 오를 순 있겠지만, 

그것에 베팅하지 말고 현재 상황에 집중하셔야해요. 

저는 에디님 원망을 받더라도 무조건 가격 낮춰야된다고 생각해요. 

가격 낮추고 저랑 같이 전단지 돌리러 가요.”

 (지금도 너무 감사합니다 튜터님 ㅠㅠ)

엄청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저를 위해 시간 내주신 튜터님과 함께 전단지를 돌리게 됩니다. 

먼저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신 튜터님을 보고.. 와 진짜.. 튜터님은 다르구나..

“사장님 안녕하세요. 00단지 24평 전세 홍보하러 왔는데요. 

저는 매수자이고 현재 집주인이 살고있고 전세를 구해서 

그 전세금과 함께 잔금을 치뤄야 하는 상황입니다. 

컨디션은 ~~고, 집상태는 너무 좋으니까요. 꼭좀 브리핑 부탁드릴게요”

(내용은 혹시 전단지 돌리시는 분 있으실까싶어 그대로 썼어요!)

튜터님께서 하신대로 그대로 따라하면서 2주일간 전단지를 150장 가까이 돌리게 됩니다.

후줄근 하고 불쌍한 컨셉으로 가서, 마지막 멘트는 항상 

“저 지방에서 4시간 걸려서 왔어요…꼭좀 부탁드릴게요..” 라고 말씀을 드렸고, 

따수운 부사님께서는 

“아이고.. 젊은 청년이 무슨일이야.. 잔금날짜도 이제 곧이네.. 알았어요 사람 오면 꼭 연락할게요.” 

이런 분도 계시지만, 

“전단지 돌리고 나서 매물 보시더니 벌써 55군데 올려져있는데, 그쪽에서 알아서 해주겠죠” 

“뉘예뉘예 알겠습니다. 저희는 못빼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볼 수 있었고, 

전임으로 부사님과 통화를 통해 상황을 아는 것보다 현장에서 듣는 시장상황, 

눈도장 찍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래서 현장에 가보라고 하는 거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방문한 부동산들의 명함을 받고, 거를 부사님과 자주 전화드릴 부사님을 나누기 위해 

명함을 왼쪽 주머니 오른쪽 주머니 크로스백 왼쪽, 오른쪽 공간에 넣어두었습니다.

(예.왼쪽 주머니 = 1점, 오른쪽 주머니= 5점, 5점) 

1,2는 호의적이지 않고 별로인 부동산

3 = 보통

4= 그래도 호의적 

5= 너무 적극적

 으로 점수를 구글시트에 넣어가면서 꾸준히 전임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간절했고 걱정이 돼서 회사일이 집중이 안 됐고 

회사내에서도 부동산 전화로만 하루하루 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매수 부동산에게 연락이 옵니다. 

“에디씨, 미안한데 잔금날짜 12/31일로 픽스해야할 것 같아.. 

매도인이 이사갈 집의 집주인이 분양받은 아파트를 가는데 

이삿짐 옮기는 날짜가 픽스가 돼서, 어쩔수가 없다네..12월31일로 해야할 것 같아” 

가뜩이나 유동적이라고 말해도 사람이 안오는 판국에 12/31일로 픽스를 한다고?... 너무 절망적이었습니다. 

계약일때 제대로 그런 부분에 있어 짚고 가지 못한 저에게도 화가났고, 

유동적으로 해준다고 했던 부사님한테도 화가 났지만.. 

부사님과 싸우는 것이 집주인이 집 보여주는 것에 있어 영향을 많이 미칠거라고 계속 생각을 했었기에, 

알겠다고 하고, 그래도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최대한 알아봐달라고 부탁드립니다. 

그 시기가 거의 1달반 정도 남았을 때였고, 주담대까지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미리 알아봤어야했는데, 전세빼기에 너무 몰입이 되었고, 

무슨 한이 있더라도 대출은 안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이미 총량규제로 1금융권, 2금융권들도 다 주담대 한도가 안 남아서 

1월,2월 대출자만 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대출을 하고 이자비용 + 중도상환수수료 + 관리비 vs 가격 낮춤으로써 메꾸는 마통 비용(1~2달) 을

 전혀 고려하지 못했습니다(마통 쓰고 가격을 더 낮추는 것이 유리했음) 

전세시장이 얼어붙고, 그 당시에도 가격+수리 다 1등이었기에 

진짜 완전 누가 생각해도 이건 떨이다 싶을정도로 낮추는 게 더 나을수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복기하면서도 아쉽네요 ㅎㅎ..

여전히 1,2주일에 한팀 볼까말까였고, 매일매일 10군데 이상의 부동산에 전화하면서

 ‘사장님 저 대출 안돼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꼭 좀 손님 구해주세요’

 계속 어필을 했고 지금와서 복기를 해보니 

어필 자주했던 부동산에서 어떻게든 연결해주기 위해 집을 보여주시긴 하더라구요.. 

그러던 중 그날 전임했던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 집 보는 것을 요청해 

집주인 연락처를 드렸고, 그러고 나서 1시간 뒤 연락이 옵니다.

부사님 : “에디씨, 이 분 하신데요”

에디 : “사장님!! 이분 대출 받고 잔금 치르신데요??”

부사님 : “아뇨, 올 현금인데… 근데 조건이 있어…”

??..... 전세빼기 2탄에서 공개됩니다.

 

<복기>

집 상태는 무조건 매물 처음 볼 때 체크할 수 있는건 다 체크하기, 

못할 시 무조건 한번 더 보고 가계약하기

주담대는 무조건 미리 알아보고 계속 트래킹한다

(주담대 상황도 계속 달라지고, 가격 내리는 것과 주담대 하는 것을 비교하여 

얼마까지 내릴 수 있는지에 관해서도 정리가 됨)

이정도 시장이면 어떻게든 전세 빼도록 복비 2배 제안을 빨리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

가격을 내릴 때는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게 과감하게 내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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