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me/joongdo https://t.me/joongdo손정목의 도시개발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책인데..시간 날때마다 심심하면 읽는다. 역사를 알아야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알 수 있기 때문이지.. 시간이 좀 나서 책 내용 요약 좀 해봤다. 서울시청을 비롯하여 모두 112개 기관을 강남의 영동지구로 옮긴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이 ‘시안’을 말하자면 강북 인구의 강남 이전책, 즉 ‘강북 인구 소산책’이었다. 이 시안에서 강남으로 이전시키겠다는 시설과 그 방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서울시청을 영동지구 상공부단지로 이전 ② 대법원을 비롯한 각 법원·검찰청 ③ 관계부처·산하청·조달청 등 14개 2차 관서 ④ 한국은행·산업은행·확은은행 등 8개 금융기관의 본점 ⑤ 한국전력(주)을 비롯한 정부출자 기업체 ⑥ 서울의 기능의 일부(수원·서울역 간 복복선 중 1개 복선의 역을 영동지구에 설치) ⑦ 안양수색 간, 영등포-팔당 간을 연결하는 화물철도역의 신설 대통령의 지시사항은 ‘강남지구 학교이전 권장’이었다. 그 속기록이 남아 있으니 전문을 소개해본다. 서울시의 각급학교 대부분이 강북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들 중 많은 학교가 강남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강남 이전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행·재정적인 지원을 해서 가능한 한 많은 학교가 이전되도록 해야겠다. 서울시가 가진 구획정리지구 체비지 중 학교용지를 헐값으로 불하해 줄 구실도 생겼고 은행융자를 알선해줄 수도 있게 되었다. 학교측에서는 동문들을 설득할 구실이 생겼다. 공·사립을 불문하고 너도나도 강남 이전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다. 명문학교 강남 이전과 새로 생겨나는 고등학교의 명문화 1976년에 경기고등학교, 1978년에 휘문중·고등학교가 강남으로 이전한 뒤를 이어 1980년에는 숙명여중·고등학교가 강남구 도곡동 91번지로 옮겼고, 서울고등학교가 서초구 서초동 1526-1번지로 옮겨갔다. 1989년에는 성동구 군자동에 있었던 서울고등학교가 강남구 수서동 새 교사로 옮겨갔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지난날의 명문학교들이 옮겨간 첫 사례가 되어 강남에는 또 수많은 새 학교들이 설립되어 모두가 명문학교라 하기엔 아무리 평준화되었다고 해서 학부모의 학력이나 경제력까지 평준화될 수는 없었다. 이때 당시에 신문기사.. 강북에서 강남으로 넘어가는 흐름 8월 7일자 『경향신문』: 실효 없는 인구분산정책에 춤추는 강남 땅값, 서울시의 시안 알려진 뒤 집값 대지값 마구 뛰어, 한 평에 3~5만 원이나 강북은 폭락 거래한산 8월 7일자 『중앙일보』: 강남 토지사기단 21개파 47명 구속, 등기부·인감 등 위조 20억 원어치 사취 8월 11일자 『동아일보』: 서울시청 영등포로 옮긴다, 서울시 ‘성급한 발설’ 뒤 수습에 진땀, 투기열 일으켜 땅값만 부쩍 올라, 북덕방업자 모아 ‘설득’ 1972년 영동고 기공식 1978년 3월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결국 강남은 정부가 만들고 정부가 키웠고 욕망의 도시가 되었따. 그리고 이제 전문직 or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 or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 사람들만 매입이 가능할 수 있게 가격이 뛴 상황이다. https://blog.naver.com/withnesta/223191234176 https://blog.naver.com/withnesta/223191234176https://www.youtube.com/watch?v=K6h7RNCLNSo https://www.youtube.com/watch?v=EtF9nfOo-yA https://www.youtube.com/watch?v=m5AZhnSak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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