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101212?sid=110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101212?sid=110김건희의 '무속 세계' '야매 정치'에 휩쓸리다 계엄령 선포…정통파 멘토·참모 말 안 들어 앞으로 어디에 있든 증오 선동하지 말아야…참회하며 '공정과 상식' 영역으로 귀환하길 늘 글로벌 시장을 향해 침을 흘리는 넷플릭스가 탐을 내고 이미 돈질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목숨보다 더 사랑했던 아내를 지키기 위해 자폭한 어느 대통령의 이야기다. 이 정치 드라마의 본질은 모든 걸 다 안다는 듯 똑똑한 척하면서 어리석은 일탈을 일삼는 아내에 대한 눈물겨운 순애보다. 이보다 더 매력적인 실화 이야기 소재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는가. 게다가 주인공의 머릿속에서 악랄하고 교활하고 추접스러운 인물로 그려지는 정적(政敵)은 독립적인 드라마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캐릭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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