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내 자산이 떨어지니 불안하고, 오르면 오르는 대로 지금 찍혀있는 수익을, 지금 팔지 않으면 다 못 먹을까봐 불안하다. 번외로, 이때가 고점이다 싶어서 팔았는데, 그 이후 주가가 나의 예상과 다르게 천정부지로 올라갔던 경험이 있다면 늘상 지금 팔까, 말까 고민하며 불안해한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장기투자'다. 장기투자도 내가 왜 장기투자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아래 2가지 정도만 알아도 된다. 1. '복리' 2. '보통 4년을 투자한다고 하면 우리의 자산이 크게 오르는 구간은 단 3개월이다' -> 20년을 투자한다고 하면 우리의 자산이 크게 오르는 구간은 단 15개월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 시장을 벗어나면 안되는 이유 * 예를 들면, 스마트폰이 막 등장했던 시기부터의 애플 주가를 보면(등장은 2007년 1월 9일, 출시는 같은 해 6월 29일) 리먼 브라더스 전 ☆ 2007년 12월 주가는 6.17불이고 리먼브라더스를 넘긴 후 2010년 1월 주가는 5.9불입니다. (아이폰이 등장했지만, 어마어마한 거시경제 이슈로 2년 2개월 동안 주가는 횡보하였습니다.) * 2009년~2011년 삼성 갤럭시와 아이폰의 양강체제를 이루며 대중화를 이끌어 냅니다. ☆ 2012년 9월 주가는 한번 점프업을 거치면서 21.52불이 됩니다. 하지만 2016년 7월 주가도 역시 21.42불로 4년 2개월간의 횡보를 보여줍니다. * 2015년 이제는 너도나도 모두가 스마트폰을 쓰는 시대가 오고(그 전부터 이미 그럼) ☆ 2015년 5월 30.12이던 주가는 2019년 1월에 34.21불로 3년 8개월간 횡보를 합니다. ☆ 2018년 10월 56.05이던 주가는 2020년 3월 52.12불로 1년 5개월 횡보를 하고 ☆ 2021년 1월 143.15이던 주가는 2023년 1월 123.93불로 2년을 횡보를 하고 ☆ 현재는 210불입니다. ★ 2007년 12월에 6.17불에 투자했던 사람이 카페에서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맨날 차트 올려주면서 숏자리, 롱자리 이런 거 보면서 마음 흔들리면 18년이 흐른 지금 35배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겁니다. (또 그러겠죠... 말이 18년이지 우째 18년 기다리냐 ㅡㅡ , 늙어서 돈 쓸 일 있냐?? --- 그럼 주식투자 왜 하시는지...?? 늙어서는 돈 안 쓸 건지ㅋㅋㅋ) ★ 추가로 ☆부분 보면 그 잘나가는 애플이라도 거시적인, 회사 자체 펀더멘털 이슈로 3년, 4년 횡보를 거치는 구간이 옵니다. 4년 횡보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수량을 모아 나가는 자세가 중요할 것이고, ★ 4년 중 한번 크게 오르는 구간에서는 그 구간을 놓치면 장기투자할 이유가 없습니다. 4년 중 첫번째 큰 상승을 온전히 누리면, 그 다음 4년의 큰 상승을 온전히 누리기 위한 '복리'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고 그 다음 4년의 큰 상승을 온전히 누리면, 그 다음다음 4년 중 큰 상승을 온전히 누리기 위한 '복리'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한낱 뉴스 및 카페 네임드 등의 차트 분석 등은 솔직히 다 필요 없습니다...... 뭐하러 10년 뒤 20년 뒤 크게 올라가 있을 주식을 수수료 내면서 팔아야 되나요.... ☆ 그치만 저도 차트는 분할 '매수'할 때는 씁니다. 올해 하락장에 모아두었던 돈의 30%만 남기고 분할매수를 했던 거처럼요. 모쪼록 이렇게 오늘 글 쓰면서 제 마음도 다 잡습니다. 이제 투자인생 5년.... 앞으로 갈 길이 멀었지만 힘내봅시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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