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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꿈에그려]내가 다시 월부에 돌아온 이유2025-04-30 01:43
작성자
부산 아파트 분양 부산 미분양 아파트

안녕하세요.

꿈이 있어서 행복하그려~

꿈에그려입니다.

부끄럽지만,

개인적인 썰(?)을 통해

지난 경험담을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월부를 쉬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저의 부족한 글이

복귀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24년 12월, 

2년 만에 첫 투자를 실천했습니다.

그리고 월부학교 가을학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같은 해 둘째가 태어나면서

반 강제적(?)으로 월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저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삭인 아내를 두고 3개월을 불태웠기에

'이만하면 됐다'라고 자만했을지도 모릅니다.

중도금과 잔금이 남아있고,

전세 계약을 해야 했으며,

실거주 집 문제도 남아있었기에

마무리 해야 할 'To do List'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일들이었기에

마음은 힘들고, 과업들을 더 멀리하게 되었던

아찔한 순간들을 마주했습니다.

반원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복기하겠다며

호언장담했던 사기는 사라지고

투자가 한 순간에 

나에게 재미없는 영역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과거의 나로 돌아가는 것은 정말 순삭이었습니다.

회사 사람들과의 소통을 즐기면서

자연스레 술자리가 생겼고,

그동안 못 만나왔다는 명목으로

자연스레 술자리가 계속되었습니다.

끊었던 골프도 업무를 명분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비용과 시간 모두 사치인 골프인데

생각보다 공이 잘 맞았고,

자연스레 재미가 붙게 되었습니다. 

2개월 만에 

그것도 완전하게

과거의 나를 마주했습니다.

과거의 나로 되돌아가는 시간은

지난 2년이라는 세월을 무색하게 만드는데 

2개월도 채 걸리지 않았던

허무한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너무나도 다행이었던 것은

'불안한 마음'만은 되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황이 저를 살렸습니다. 

한 번의 투자가 끝이 아니기에,

단 한 번의 투자로

다주택자의 세계에 발을 들여놨기에

끝장을 보지 않고서는 절대 포기할 수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해야만 하는 이유를 다시 생각했습니다.

가족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성장하는 매 순간마다

아빠와 함께 지내지 못한 딸에게 미안했습니다.

태어났던 시기에

투자 후 집주인과의 계약 문제로

축복을 함께하지 못했던 아들에에게 미안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나로 인해 오랜 시간을 희생한

아내에게 미안했습니다.

이제는 '나'만 생각할 수 있는 철부지가 아니라

가족이 있는 가장이기에

책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겁지만..

가족의 존재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책임을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지난 2년 동안의 노력으로

변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단 한번도 믿지 못했던 나인데

나에 대한 믿음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그 한 번의 경험이 이렇게 큰 힘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게리롱 튜터님이 마지막 반임장에서

하셨던 말씀이 계속해서 머릿 속에 맴돌았습니다.

"그려님, 둘째 낳아도 또 하실 수 있어요"

처음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나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었습니다.

상황이 바뀌더라도 또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의식'

그것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2개월 간의 악마의 속삭임에서 벗어나

지난 3월,

너무나 감사하게도 실전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동료들을 만났고,

너무나도 따뜻하고 진솔하신

몽부내 튜터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25년 봄학기를 보내고 있는

투자자 '꿈에그려'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훌륭한 동료들을 만났고

귀한 인연으로 자향 멘토님을 만났습니다.

물론 상황이 바뀌었기에

처음에는 투자 시간을 확보하기가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아내도 힘들었고, 아이들도 힘들더군요.

하지만 변할 수 있다는 의식은

저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하나 봅니다.

틈새 시간(?)을 찾아서 보내고 있는 

'지금, 여기'의 투자 시간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월부학교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자부심을 느낍니다.

다시금 설렘을 느낍니다.

감사한 하루하루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

다시 한번 투자자 '꿈에그려'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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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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